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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삼성 초대형 악재→'151km 강속구' 손 맞은 박승규, '엄지 분쇄골절' 소견…"추가 진료 후 수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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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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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김유민 기자) 지난 30일 경기 도중 사구로 인해 교체된 삼성 라이온즈 박승규가 엄지 분쇄골절 소견을 받았다.

삼성 관계자는 31일 "박승규는 어제(30일) 대전 지역 병원 검사 결과 오른손 엄지 분쇄골절 소견을 받았다. 내일(9월 1일) 대구 소재 병원에서 추가 진료 후, 수술 여부를 결정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박승규는 지난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8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두 번의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던 박승규는 팀이 2-0으로 앞선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한화 두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한 정우주와 승부를 이어가던 도중, 2볼 2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들어온 정우주의 5구째 151km/h 패스트볼이 몸쪽 깊게 날아왔다. 박승규는 손 부위에 공을 맞은 뒤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대주자 홍현빈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당시 삼성 관계자는 "박승규가 사구로 인한 우 엄지 타박으로 교체되었으며, 병원 이동해서 검진 예정이다"고 알렸다.

2019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한 박승규는 상무에서 군 문제를 해결한 뒤 올해 5월부터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지난 29일 대전 한화전까지 63경기에 나서 타율 0.291(172타수 50안타) 6홈런 14타점을 기록했고, 최근 10경기에선 타율 0.308(39타수 12안타) 2홈런 4타점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8월엔 좋은 컨디션을 바탕으로 대부분 경기에서 팀의 리드오프 자리를 맡았다.

삼성은 이번 한화와 원정 3연전에서 1, 2차전을 나란히 잡아내며 위닝시리즈를 확정 지었다. 그러나 이번 박승규의 부상 이탈로 인해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 됐다.

삼성은 31일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대전 원정 싹쓸이승에 도전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삼성 라이온즈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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