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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발달장애인·비장애인 통합 대회 'K리그 플레이원컵'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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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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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성남FC 통합축구팀. /사진=성남FC 제공
성남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은 지난 20일 오후 7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 충남아산FC과 홈경기에서 '2025 K리그 플레이원컵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출정식에는 장원재 성남 대표이사와 플레이원컵에 출전하는 선수단이 함께 자리해 선전을 다짐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장원재 대표이사는 "플레이원컵은 축구의 가치를 더욱 넓히는 특별한 무대"라며 "성남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통합 축구의 가치에 공감하고 응원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원컵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가 한 팀이 되어 함께 뛰는 통합 축구 대회다. 단순한 승부를 넘어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적 포용,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천 축구센터에서 2박 3일간 펼쳐진다. 총 12개 구단이 출전해 뜻깊은 경쟁을 벌인다.

성남은 성남시장애인축구협회 소속 코오롱FC와 함께 플레이원컵에 출전한다. 코오롱FC는 2022년부터 매년 성남FC를 대표해 출전해왔다. 올해로 4회째 참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성남 플레이원컵 팀은 지난해 성적을 기반으로 B조에 배정됐다. 부천FC1995·인천유나이티드FC·대구FC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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