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 클럽 가입 직전인데"...이재성, 햄스트링 미세 파열로 멕시코전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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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국가대표 100경기 출전을 앞둔 이재성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멕시코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이재성은 오른쪽 햄스트링이 미세하게 파열된 것으로 진단돼 1주일 정도의 휴식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상 정도가 가볍긴 하지만 무리하면 파열이 심해질 것으로 우려돼 휴식이 필요하다. 멕시코와의 평가전 출전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뉴욕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전반 18분 손흥민의 선제골을 도왔고, 43분 이동경의 추가골에도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후반 5분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비교적 이른 시간 배준호와 교체됐다.
2015년 3월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재성은 이번 미국전으로 A매치 99경기를 치렀으며, 멕시코전에 출전할 경우 100경기를 채우며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이는 대한민국 역대 18번째 기록이다. 다만 부상 여파로 센추리 클럽 가입은 오는 10월 A매치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이재성은 소속팀으로 복귀하지 않고 대표팀과 미국 2연전을 끝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전세기를 통해 테네시주 내슈빌로 이동한 그는 훈련장에도 모습을 드러내 사이클 등 가벼운 회복 운동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관계자는 "선수 본인이 끝까지 팀에 남겠다는 의지를 보여 이번 소집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0월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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