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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소장 가치 있는 책 만들고 싶었다” DB가 기념북에 담은 정체성, 역사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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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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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DB가 공들여 준비한 기념북이 마침내 팬들에게 공개됐다.

원주 DB는 창단 20주년을 맞아 구단의 역사와 주요 기록을 정리한 기념북을 제작했다. DB는 기념북에 대해 “단순한 기록을 넘어 원주 지역과 함께 성장한 구단의 정체성과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년 동안 원주 DB 프로미가 쌓아온 경기의 순간과 선수들의 땀과 열정, 팬들의 응원과 지역사회의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라고 소개했다.

DB는 창단 20주년인 2025-2026시즌을 맞아 코트 안팎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5일 원주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개막전에서 입장 관중 전원에게 20주년 기념 와펜세트를 증정했고, 선착순 2000명에게는 기념 떡과 야광 팔찌도 선물했다. 구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프로미 헤리티지존’도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기념북 역시 DB가 야심차게 준비한 콘텐츠 가운데 하나다. 기념북은 단순한 화보 형식을 넘어 칼럼, 인포그래픽, 인터뷰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DB의 지난 20년을 담았다. 구단 연혁과 주요 시즌 성과, 선수 및 감독 소개, 팬 문화, 유니폼 변천 등 원주 DB 프로미의 발자취를 키워드 중심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돌아봤다. 이를 통해 구단의 성장 과정과 원주지역을 대표하는 프로농구단으로 발전한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DB 관계자는 기념북을 발간한 배경에 대해 “그간 프로농구단이 발간하는 책은 콘텐츠가 다양하지 못했다. 야구, 축구처럼 팬들을 위해 역사가 잘 정리된 것은 물론, 구단의 정체성까지 담아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 우리 구단은 줄곧 연고지 원주와 함께했고, 초록색이라는 팀컬러도 확실했다. 레전드뿐만 아니라 아쉽게 인연이 끝났다 해도 역사를 함께한 모든 선수를 담는 것도 목적 가운데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DB의 정체성을 담은 굿즈 제작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한편, 창단 20주년 기념북은 KBL 온라인 스토어와 홈구장 원주DB프로미 아레나 프로미샵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_DB 농구단 제공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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