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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손흥민 지도했던 포스테코글루, 레버쿠젠 감독직 후보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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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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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안지 포스테코글루. 손흥민 SNS 캡처



토트넘에서 손흥민(33·LAFC)을 지도하며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독일 빌트는 3일(현지시간) 에릭 텐하흐 감독 경질 후 레버쿠젠의 새 감독 후보로 포스테코글루가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그리스 혈통의 호주인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현재 소속이 없고, 지난 여름 토트넘을 이끌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지휘했다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새 사령탑을 구하는 레버쿠젠과 페네르바체(튀르키예)의 옵션으로 떠올랐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주요 후보로 거론되는 배경에는 토트넘에서 거둔 성과가 크다. 그는 2023년 부임하자마자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했고, 2024~2025시즌 팀을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려놓았다. 토트넘의 17년 무관 설움도 씻어냈다.

다만 포스테코글루는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17위로 밀려난 데 책임을 지고 시즌 종료 후 지휘봉을 내려놨다. 현재 소속팀이 없어 레버쿠젠 영입에는 유리한 상황이다.

레버쿠젠은 지난 1일 텐하흐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텐하흐는 올해 5월 레버쿠젠과 2027년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팀을 지휘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개막 2경기에서 1무 1패로 부진했고, 공식전 단 3경기 만에 경질됐다.

포스테코글루는 셀틱, 호주 대표팀, 요코하마 마리노스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셀틱에서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과 리그컵을 석권하며 유럽 무대에서 이름을 알렸다.

레버쿠젠은 포스테코글루 외에도 스페인 전설 라울 곤살레스, 에딘 테르지치 등을 후보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빌트는 라이프치히의 마르코 로제 감독과 전 레버쿠젠 사령탑 로거 슈미트는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를 둘러싼 경쟁은 치열하다. 최근 조제 모리뉴 감독을 경질한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도 포스테코글루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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