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C 밀란 이적 NO' HERE WE GO 인증, "LAFC 전념...어느 팀과 협상 중도 아니야"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9
본문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의 이적설은 뜬 소문인가?
확정적이라는 의미의 HERE WE GO 문구를 활용해 유럽 축구 소식에 공신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8일 본인 채널을 통해 "이탈리아 매체 보도와 달리 손흥민의 세리에A 이적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어느 팀과도 협상 중이 아니다. 로스엔젤레스FC(LAFC)에 전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손흥민의 유럽 무대 복귀설이 터졌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는 매년 2월 개막해 12월 초 일정이 끝난다. 선수들은 휴식기를 활용해 임대생 신분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과거 앙리, 베컴 등이 MLS 시즌 종료 이후 유럽 무대에서 잠시 활약하기도 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6일 "손흥민은 로스엔젤레스FC(LAFC)와 계약 당시 유럽 복귀를 허용하는 조항을 삽입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이탈리아 매체 '풋 이탈리아'는 "손흥민은 여전히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능력이 충분하다. AC 밀란이 임대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조명했다.
하지만, LAFC의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소셜미디어에서 나오는 이야기도 믿지 않는다. 손흥민의 임대설은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팀에 헌신하고 있다는 것이다"며 확답을 피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결별 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FC로 이적했다. 곧바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프런트 오피스 스포츠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합류 첫 달에 유니폼 50만 장을 판매했다. 손흥민은 150만 장이 예상된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이 LAFC 합류 후 보도량이 289% 늘었고 콘텐츠 조회수는 무려 594%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LAFC는 "데이터, 분위기로 볼 때 손흥민의 LAFC 합류 효과는 전례 없는 수준이다"고 감탄했다.

손흥민은 LAFC 이적 후 10경기를 치렀는데 엄청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LAFC 합류 초반 3경기에서 페널티킥 유도,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프리킥 득점으로 흔들었고 지난 9월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경기에서는 52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18일 레알 솔트레이크 상대로 해트트릭을 가동했다. MLS 6경기 만에 터트린 것이다.
활약은 이어졌다. 4일 뒤 또 만난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MLS 진출 후 8호골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활약은 계속됐는데 지난 19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MLS 9호골을 터트렸다.
특히, MLS는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지난 8월 댈러스를 상대로 터트린 프리킥 득점이 올해의 골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손흥민의 프리킥 골은 역사에 남을 장면이며, 그의 데뷔골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고 극찬했다.
손흥민은 팬 투표에서 43.5%를 득표했다. 22.5%의 메시를 월등하게 누르고 MLS 올해의 골 영예를 안았다.
특히, 손흥민이 올해의 골 영예는 아시아와 LAFC 선수 최초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