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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vs메시 성사’ MLS 내년 개막전 대박 매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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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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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이 확정됐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는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시즌 정규 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LAFC의 개막전 상대가 인터마이애미로 확정됐다. 경기는 오는 2026년 2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엔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다.

서부지구 최고의 스타 손흥민과 동부지구 최고의 스타 리오넬 메시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미국 MLS 최고 연봉 1, 2위에 오른 명실상부 리그 최고의 스타다.

경기장 선정도 두 선수의 빅매치에 맞췄다. LAFC의 홈 경기이지만 BMO 스타디움이 아닌 로스 엔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다. 메모리올 콜리세움은 최대 7만 7,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경기장이다. LAFC의 홈 구장 BMO 스타디움의 정원은 2만 2,000명이다.

손흥민은 지난 7월 LAFC 이적을 확정한 후 미국 MLS를 뒤흔드는 스타 파워를 보여줬다. 역대 유니폼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고, 관중 동원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몇몇 팀은 홈 경기 개최지를 손흥민의 원정 경기 일정에 맞춰 대형 경기장으로 바꾸기도 했다.

실력 면에서도 손흥민은 스타성을 입증했다. 리그 12경기만 뛰고도 10골 4도움을 몰아쳤다. LAFC가 서부지구 3위까지 치고 올라오는 데 기여한 일등공신이었다.

한편 축구의 '신'이라 불리는 메시 역시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도 리그 31경기 34골 17도움을 몰아쳐 팀의 MLS컵 준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한편 두 선수의 맞대결은 예고된 것보다 일찍 벌어질 수도 있다. LAFC와 인터마이애미 두 팀 모두 MLS컵 준결승에 진출한 상태다. 두 팀이 각각 서부지구,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한다면 통합 결승전인 MLS컵 결승에서 만날 수 있다.(자료사진=손흥민, 리오넬 메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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