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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간판 김우민, 전국체전 1500m 종목 4연패...사격 양지인-유도 허미미도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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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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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MHN 권수연 기자) 한국 수영 간판 김우민(강원도청)이 전국체전서 4연패를 달성했다.

김우민은 지난 18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경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00초54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인 김우민은 자신이 보유한 대회 기록(14분54초24)을 깨는데는 실패했지만 대회 4연패로 순항했다.

함께 출전한 이주호(서귀포시청)는 남자 일반부 배영 200m 결승에서 1분55초6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직전 자신이 7월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1분55초70을 0.10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이주호는 해당 신기록 포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사격 양지인

같은 날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사격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인 양지인(한국체대)이 42점으로 비공인 세계 타이기록(2024년 김예지 바쿠 월드컵 당시와 동일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이어 고은(부산시청)이 40점으로 2위, 오예진(IBK기업은행)이 34점으로 3위에 올랐다. 오예진은 파리 올림픽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오예진은 20일 전국체전 공기권총 종목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여자 유도 일반부 57kg급 결승에서는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신유나(제주시청)를 한판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허미미는 3년 전 103회 전국체전 57kg급에서 첫 우승을 거두고 이듬해에도 같은 체급에서 2연패를 거뒀다. 2024년 대회에서는 63kg급 우승을 거두고 올해 또 한번 금메달을 따며 4연속 금메달을 휩쓸었다.

김하윤(안산시청)도 여자 78kg 이상급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안바울은 66kg급 결승을 제패했다. 

 

사진=연합뉴스, MHN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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