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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수원 삼성, 뒷심 발휘 부천과 극적인 무승부...인천은 화성 꺾고 수원과 10점차 선두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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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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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2 32라운드 경기서 수원 삼성의 일류첸코가 부천FC와 경기서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터트린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이 뒷심을 발휘하며 부천FC와 귀중한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2라운드 홈경기서 부천에 2골을 먼저 실점했으나 일류첸코의 극장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극적으로 승점 1을 챙긴 2위 수원은 승점 59(17승8무7패)로 3위 부천(승점50·14승8무10패)과 승점 9차를 유지했다.

2·3위 맞대결서 수원은 극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을 챙겨 한숨을 돌렸지만 부천은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날려 버려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초반 수원은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고, 부천은 역습으로 맞섰다.

부천은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한지호가 밀어준 공을 카즈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연결해 수원 골네트를 출렁였다.

일본 출신 미드필더 카즈의 이번 시즌 마수걸이 득점이다.

수원은 실점 이후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골문을 두드렸으나 부천의 수비와 김형근 골키퍼의 선방을 넘지 못했고, 전반 45분의 박지원의 1대1 슈팅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땅을 쳤다.

수원은 후반전을 시작하며 김현, 강성진, 파울리뇨를 빼고 일류첸코, 세라핌, 김지현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부천은 후반 7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박창준이 페널티지역 앞에서 뛰어 들어가는 몬타뇨에 밀어줬고, 몬타뇨는 수원 골키퍼 김민준과 1대1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2-0을 만들었다.

하지만 수원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4분뒤 오른쪽에서 크로스로 넘어온 볼을 박지원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잡아 반대편을 향해 날린 슈팅이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박지원이 볼을 받는 과정의 핸드볼 파울 여부로 한동안 비디오 판독했으나 득점으로 인정했다.

수원은 후반 33분 옆그물을 출렁여 아쉬움을 샀던 김지현이 부천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거친 태클을 시도해 비디오판독 끝에 퇴장당해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3분 이기제의 프리킥이 골포스트를 강타하면서 기회를 날린 수원은 2분뒤 교체 투입된 세라핌과 일류첸코가 동점골을 합작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서 열린 K리그2 인천과 화성 경기서 결승골을 터트린 인천 박승호(사진 오른쪽)가 박호민과 함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밖에 선두 인천유나이티드는 원정경기서 전반 20분 터진 박승호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화성FC를 1-0으로 물리쳤다.

인천은 승점 69(21승6무5패)를 기록하며 수원과 승점 10 차이를 만들며 선두를 굳건히했다.

반면 화성은 승점 35(8승11무13패)로 10위를 유지했다.

한편 김포와 안산은 1-1로 비겼다.

김포는 승점 48(12승12무8패)로 7위를 기록하며 5위 부산(승점 49)과 승점차 1을 유지,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유지했다.

오창원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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