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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스포츠 시시콜콜] 흥미진진한 막판 순위 싸움 ‘가을 야구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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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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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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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프로야구 결실의 계절
LG·한화, 포스트시즌 사실상 확정
kt, 6년 연속 ‘가을 야구’ 도전
SSG는 한국시리즈 진출 꿈꾼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이제 어느덧 가을로 접어들었다. 일주일 전만해도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으로 온 나라가 찜통이었는데,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국내 프로스포츠도 가을로 접어들면서 결실의 계절을 맞았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봄, 여름, 가을이 지나면서 시즌을 끝내고 있는 반면 겨울철 스포츠인 프로배구와 프로농구는 다시 기지개를 켠다.

이런 가운데 프로야구가 올해 더욱 흥미진진하다.

올해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일정은 9월 말께 발표되는데, 경기일은 10월 첫주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위 5개팀이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하는데, 정규리그 4-5위가 싸우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를 치러 4위 구단이 1승 또는 1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4위 구단이 준플레이오프에 나간다.

4-5위 승자와 정규리그 3위가 맞붙는 준플레이오프는 5전3선승제로 치러지고, 여기서 승리한 팀이 정규리그 2위와 플레이오프로를 거치는 데 역시 5전3선승제로 진행된다.

한국프로야구가 국내 프로 스포츠 단일 시즌 관중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차 있다. 지난 시즌 720경기를 치러 달성했던 기록을 635경기 만에 넘어선 프로야구는 이제 미답의 경지인 1천100만, 1천200만 관중에 차례대로 도전한다. 2025.9.7 /연합뉴스


플레이오프 승리팀과 정규리그 1위 팀이 맞붙는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7전4선승제로 치러진다.

현재 상황으로 볼때 1위 LG 트윈스와 2위 한화 이글스는 PS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다. LG와 한화는 한국시리즈 직행과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는 모양세다.

하지만 가을야구의 마지막 문턱인 5위 안에 포함되기 위해 나머지 팀들은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현재로서는 5개팀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 5개팀 가운데에는 경인구단인 인천 SSG 랜더스와 수원 kt wiz도 포함됐다.

우선 20일까지 각 팀은 133경기에서 139경기를 치렀다.

SSG는 68승4무61패(승률 0.527)로 3위를 달리고 있고, kt는 67승4무66패(승률 0.504)로 삼성 라이온즈(69승2무65·승률 0.515)에 밀려 5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 돌풍을 일으켰던 롯데 자이언츠는 65승6무66패(승률 0.496)로 6위를 마크 중이다.

지난 3월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t wiz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5.3.23 /연합뉴스


게다가 KBO리그는 이들 팀들이 3위부터 6위까지 4경기차로 촘촘히 짜여 있어 순위 변동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규리그는 구단별로 144경기를 치르는 만큼 이제 남은 경기수는 SSG(11경기)를 제외하고는 구단별로 10경기도 남지 않았다.

kt는 2020년부터 6년 연속 ‘가을 야구’에 도전하고 있고, 2021년부터 SK와이번스에서 새롭게 리그에 진출한 SSG는 2022년 챔피언에 올라 명문 구단으로 도약한 뒤 잠시 주춤했지만, 올해 가을야구는 물론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꿈꾸고 있다.

/신창윤 기자 shincy21@kyeongin.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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