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파리 마스터스 테니스서 1위 탈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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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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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 오른쪽)가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를 꺾고 우승한 후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알카라스는 2연패를 노리는 신네르(1위·이탈리아)를 3-1(6-2 3-6 6-1 6-4)로 꺾고 3년 만에 대회 정상을 탈환했으며 세계 랭킹 1위에도 복귀한다. 2025.09.08.](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132813406zugq.jpg)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에서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린다.
ATP 투어는 2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신네르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를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다.
현재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랭킹 포인트 1만1340점으로 1위고, 신네르가 1만500점으로 뒤를 잇고 있다.
신네르가 세계 1위에 다시 오르려면 일단 파리 마스터스에서 우승해야 한다.
우승을 차지하면 신네르의 랭킹 포인트는 1만1500점으로 올라간다. 알카라스가 4강에 들지 못하면 세계 1위는 신네르가 다시 차지하게 된다.
신네르가 우승하지 못하면 세계 1위 탈환은 좌절된다. 알카라스가 계속 1위를 유지하게 된다.
다만 신네르는 최근 실내 하트코트 대회에서 21연승을 달리며 강세를 자랑 중이다. 그가 실내 하드코트 대회에서 우승한 것도 8차례나 된다.
실내 하드코트에서 열리는 파리 마스터스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반면 알카라스는 실내 하드코트 대회에서 딱 한 번 우승했다.
파리 마스터스에서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모두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2회전에서 알카라스는 캐머런 노리(31위·영국)와, 신네르는 지주 베리스(41위·벨기에)와 맞붙는다.
파리 마스터스에서 7차례 우승한 노박 조코비치(5위·세르비아)는 이번 대회에는 불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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