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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원정이 익숙해질 시점, ‘위대인’이 박혜진에게 건넨 말 “혜진아! 이제는 나에게 미안해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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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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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이상준 기자] 박혜진이 익숙한 곳에서 퍼포먼스를 끌어올렸다.

부산 BNK 썸 박혜진은 2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12점 9리바운드를 기록, BNK의 승리(54-45)에 공헌했다. 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BNK의 시즌 전적은 2승 1패의 공동 2위다.

경기 후 만난 박혜진은 “1라운드다. 내 생각에는 올 시즌들어 각 팀마다 색깔들이 달라졌다. KB스타즈도 (박)지수가 오면서 달라졌듯이 말이다. 그 말은 곧 1라운드는 부딪혀봐야 알 수 있다는 것으로 연결된다. 기본적인 것에서 밀리지 말자고 생각하고 나선다. 우리은행을 1라운드 첫 맞대결에서 잡은 것으로 만족한다. 다만 문제점도 여전히 많다. 보완하고 나설 것이다”라고 긴 총평을 남겼다.

박혜진의 해결사 면모가 100% 드러난 경기다. 개막 2경기에서 수비와 궂은일에 집중했다면, 이날은 득점의 선봉으로 나선 것. 전반전 무득점에 그친 박혜진은 3쿼터 연거푸 3점슛과 중거리슛을 내리꽂았다. 이어 4쿼터에는 앤드원 플레이로 포문을 열었다. 저득점 양상 속에서 박혜진의 중심 잡기가 없었다면, 김소니아(14점 10리바운드)와 이소희(16점)의 활약도 돋보이지 못했을 것이다.

박혜진은 “전반전에는 연패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뻑뻑했다. 어제(27일) 운동을 할 때도 뻑뻑한 것이 너무 많았다. 미팅을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전체적인 움직임을 살피자고 했다. 초반에는 잘하고 싶은 마음에 개인적인 플레이를 할 때가 많았다. (김)소니아에게 무리가 많이 가면서 엇박자가 났다. 그래도 후반전에는 더 움직이면서 하다 보니 나에게도 슛 찬스가 많이 났다”라고 자신과 팀 전체의 경기력을 평가했다.

이어 “누가 수비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우리은행 선수들은 대인 수비가 좋다고 생각한다. 상대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오프 시즌 재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정도로 좋지 못했던 몸 상태. 그렇지만 박혜진은 시즌 개막에 맞춰 몸을 끌어올렸고, 현재는 다시 팀의 기둥 역할을 수행하느라 바쁘다.

박혜진은 몸 상태에 대한 물음에 “100%가 된다고는 생각 안 한다”라고 웃으며 “비시즌 때 워낙 안 좋았다. (박정은)감독님이 그만큼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 보통 시즌 전에는 몸 상태를 올린 상태로 시작하지만, 올 시즌은 준비가 늦었다. 불안했다. 그런 와중에 감독님이 ‘이번 시즌 컨셉은 발전으로 가자’라고 해주셨다. 경기를 하면서 나아지자고 하셨다. 조금 더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방식이 나에게는 더 여유가 생기게 한다”라고 박정은 감독과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에이스에 대한 사령탑의 배려가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박혜진은 BNK 이적 후 두번째 시즌도 슬기롭게 보내고 있다. 이말은 곧 친정 우리은행의 홈인 아산 이순신체육관을 원정 선수로 방문하는 것이 익숙해지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 공교롭게도 1라운드부터 찾은 아산에서 끌어올린 공격력, 박혜진에게 아산은 어떤 의미의 고장이자 장소일까. “그냥… 그래도 그 전보다는 아산을 대하는 감정이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아닌가? 나아지려고 하고 있다(웃음). 이제는 감정을 티내는 것은 어리광부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저 경기에 더 집중하려 한다. 그것은 기억난다. 9월 박신자컵 때 위성우 감독님이 나를 보시면서 “혜진아! 이제는 나에게 미안해하지 마라”고 하셨다. 감독님도 그러시는데… 이제는 최대한 편하게 생각하려 한다.”

따스한 정이 느껴지는 코멘트였다.

#사진_WKBL 제공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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