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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쏘니랑 같이 갈 걸 그랬나' 사실상 '오피셜' 공식발표 터졌다..."토트넘 신입생, 다리 부상으로 결장" 프랭크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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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골치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라이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전반전에 먼저 2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히샬리송이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6분 상대 자책골로 힘겹게 승점 1점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 후 토트넘 내부 소식에 정통한 영국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브라이튼전에 결장한 랑달 콜로 무아니의 결장 이유를 전했다. 골드는 "무아니는 브라이튼전에서 다리 부상으로 결장하게 됐다. 그는 주중에 있었던 비야레알전에서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지만, 이후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자연스레 프랭크 감독의 골치가 아파졌다. 무아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임대로 데려온 최전방 공격수다. 도미닉 솔란케가 시즌 개막부터 장기 부상을 당했고, 히샬리송의 활약이 들쑥날쑥한 상황에서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해줄 것이라 기대를 모았다.

그런데 무아니마저 토트넘 데뷔전을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아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의 부상 정도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자연스레 손흥민의 공백이 느껴질 만한 토트넘의 상황이다. 토트넘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10년 동안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손흥민과 결별했다. 그는 왼쪽 측면 공격수뿐만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까지 겸임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그렇기에 손흥민이 팀에 남아있었다면 현재 프랭크 감독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미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LA)FC에서 놀라운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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