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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김하성 연장계약 검토한다…후유증 직면할 수도” 관건은 악마 에이전트 보라스, 어떻게 설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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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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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애틀랜타가 김하성의 연장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BVM스포츠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이와 같이 주장했다. 공신력 높은 매체가 아니지만, 실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30)과 내년에도 함께 하려면 김하성에게 내년 1600만달러 옵션을 선택해주길 마냥 기다리면 안 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을 웨이버 트레이드로 데려오니, 예상을 뒤엎고 연일 맹활약하기 때문이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이적 후 16경기서 57타수 18안타 타율 0.316 2홈런 10타점 10득점 출루율 0.375 장타율 0.439 OPS 0.814를 기록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거둔 성적보다 훨씬 빼어나다. 때문에 김하성이 FA를 선언할 가능성은 점점 커진다고 볼 수 있다. 더구나 올 겨울 FA 시장에선 유격수 풀이 약하다. 최대어 보 비셋(토론토 블루제이스)조차 수비력은 떨어진다. 심지어 수비력, 범용성은 김하성의 최대 장점이다.

결정적으로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FA 계약을 선호한다. 정가가 아닌, 수요와 경쟁 체제에 따른 시장가로 계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하성도 1600만달러보다 연봉을 더 보장을 받을 수 있다면 굳이 애틀랜타 잔류를 택할 이유가 없다.

BVM스포츠는 “김하성이 1600만 달러 계약을 포기할 수 있다. 애틀랜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위험이 다가오고 있다. 김하성이 FA 시장에 나가면 애틀랜타는 다시 한 번 대체 선수를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 이러한 상황은 애틀랜타가 김하성을 얇은 유격수 시장에서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라고 했다.

애틀랜타는 탬파베이의 카슨 윌리엄스처럼 유격수 포지션에 뚜렷한 대안이 없다. BVM스포츠는 “김 하성은 이번 시즌 애틀랜타에서 빠르게 최고의 유격수가 됐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을 장기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연장계약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애틀랜타와 보라스의 치열한 샅바싸움이 벌어질 전망이다. 여기서 애틀란타 알렉스 안토폴로스 단장 겸 야구운영부문 사장이 전통적으로 보라스 고객을 선호하지 않는 것도 참고할 만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애틀랜타가 김하성을 쉽게 포기하기도 어려운 상황. 애틀랜타로선 보라스를 만족시키려면 연장계약 규모를 키우는 것 외에 별 다른 방법은 없어 보인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1억달러 이상의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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