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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야마모토가 다저스 구했다, 승부는 7차전으로' 다저스 6차전 3-1 승리…글래스노우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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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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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요시노부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월드시리즈 6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다저스 가을 영웅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벼랑 끝 팀을 구했다.

1일(한국시간) 캐나다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월드시리즈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5차전에 선발 등판한 야마모토는 6이닝 1실점 호투로 3-1 승리를 이끌었다. 세이브는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올렸다.

야마모토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완투승에 이어 월드시리즈 2차전에 연속 완투승으로 다저스를 이끌었다.

연장 18회로 치러졌던 월드시리즈 3차전에선 다저스가 모든 불펜을 소진하자 워밍업을 하기도 했다. 팀을 구해내겠다는 의지였다.

오타니 쇼헤이.

지난 두 경기를 빈공 끝에 내줬던 다저스는 타선에 변화를 줬다. 5차전과 같이 오타니 쇼헤이와 윌 스미스를 1번 타자와 2번 타자로 배치한 대신 프레디 프리먼과 무키 베츠의 타순을 각각 3번 타자와 4번 타자로 바꿨다. 이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맥스 먼시(3루수), 엔리케 에르난데스(좌익수), 토미 에드먼(중견수), 미겔 로하스(2루수)로 이어지는 타순이었다.

토론토는 부상으로 4차전과 5차전에 결장했던 조지 스프링어가 이날 1번 지명타자로 돌아왔다. 여전히 허리에 통증이 남아 있는 상태. 7차전을 가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야마모토는 1회 1사 1루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를 병살타로 처리했고, 2회인 삼진과 내야 뜬공, 그리고 알레한드로 커크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다저스 타선이 3회 점수를 뽑았다. 1사 후 에드먼이 2루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2사 2루에서 오타니가 고의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1, 2루에서 스미스의 1타점 2루타가 터졌다.

프리먼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 베츠의 안타로 오타니와 스미스 두 명이 홈을 밟아 3-0이 됐다.

투구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이번에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3회 토론토가 반격했다. 야마모토가 애디슨 바저를 2루타로 내보낸 뒤 2사 3루에서 스프링어에게 안타를 맞아 실점했다.

야마모토는 4회를 병살타와 함께 정리한 뒤 5회에도 안타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막아 냈다.

6회 위기를 맞았다. 2사 후 블라디미르 게레로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보 비넷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1, 2루 위기에 몰렸다. 투구 수는 92개였다. 그러나 바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벗어났다. 임무는 여기까지였다. 7회 저스틴 로블레스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포효하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야마모토가 내려가자마자 토론토가 바뀐 투수 로블레스키를 상대로 기회를 잡았다. 어니 클레멘트가 2사 후 2루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로블레스키가 안드레스 히메네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8회 다저스는 사사키 로키를 마운드에 올렸다. 선두 타자 스프링어의 빗맞은 타구가 안타로 이어지면서 사사키를 압박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도 볼넷으로 걸어나가 1사 1, 2루가 됐다. 보 비셋을 유격수 파울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한숨돌렸다. 이어 바쇼까지 2루 땅볼로 막아 내며 8회 토론토의 추격을 잠재웠다.

9회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사사키가 첫 타자 알레한드로 커크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다. 토론토는 마일스 스트로를 대주자로 투입해 사사키를 압박했다.

바저가 날린 타구가 중견수 키를 넘겨 담장에 박혔고 인정 2루타가 선언되면서 무사 2, 3루가 됐다. 결국 로버츠 감독은 사사키를 내리고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투입했다.

그리고 극적인 상황이 나왔다. 글래스노우는 클레멘트를 내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1아웃을 만들었다. 다음 타자 히메네스 타구를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잡았다. 그런데 2루에서 주자를 잡아 내며 더블 아웃을 만들었다. 이렇게 경기가 끝났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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