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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야마모토 완투쇼…다저스, 밀워키 꺾고 NLCS 2연승 ‘월드시리즈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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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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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일본인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완투 역투를 앞세워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2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5-1로 제압했다. 1차전 2-1 승리에 이어 원정 2연승을 거둔 다저스는 17일부터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3차전 이후 시리즈를 마무리할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 잭슨 추리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회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동점 홈런으로 균형을 맞춘 뒤 곧바로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2루타로 2-1로 역전했다.

6회 맥스 먼시의 솔로 홈런, 7회 오타니 쇼헤이의 우전 적시타, 8회 토미 에드먼의 타점으로 점수를 더한 다저스는 밀워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승리의 주인공은 단연 야마모토였다. 그는 9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피안타 3개, 탈삼진 7개, 사사구 1개,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다저스 투수가 포스트시즌에서 완투승을 기록한 것은 2004년 호세 리마 이후 21년 만이다.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2017년 저스틴 벌랜더 이후 8년 만의 포스트시즌 완투승이다.

1차전에서 블레이크 스넬이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데 이어 2차전에서도 야마모토가 완투를 달성하며 다저스 선발진의 위력을 입증했다. MLB에서 한 팀 선발 투수가 8이닝 이상을 연속 소화한 것은 2010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매디슨 범가너와 팀 린시컴 이후 15년 만이다.

이날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은 전날에 이어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원정 2연승을 거두며 다저스와 함께 월드시리즈 진출 경쟁에 앞서 있다.

사진=로이터·UPI=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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