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매직’ 현대모비스, 잠실 원정서 ‘2연패’ 삼성 꺾고 4승 및 5할 승률…이승현과 서명진 빛났다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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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매직’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80-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4번째 승리를 거두며 5할 승률(4승 4패)을 기록했다. 그리고 원주 DB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올 시즌 가장 강력한 ‘꼴찌 후보’였던 현대모비스다. 그러나 1라운드만 보면 이 평가는 완전히 틀렸다. 양동근 감독의 현대모비스는 분명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고 그 결과가 4승 4패, 괜찮은 성적이다.
레이션 해먼즈가 17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승부처에서는 에릭 로메로(4점 4리바운드)가 힘을 발휘했다. 그는 4개의 스크린 어시스트를 통해 국내선수들의 득점을 도왔다.

서명진이 15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승현이 14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 중심을 잡았다.
그리고 박무빈이 5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 정준원(8점)과 미구엘 옥존(8점), 함지훈(6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힘을 냈다.
반면 삼성은 2연패 늪에 빠지며 2승 4패,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앤드류 니콜슨이 21점 8리바운드, 이관희가 12점 2리바운드, 이근휘가 12점, 이대성이 11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케렘 칸터가 7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분전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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