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수준 낮은 K리그서 왔다" 포스테코글루 망언 현실화될라...韓 최고 재능, 2부 벤치 추락+강등권 경쟁 '반등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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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의 미래인 양민혁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양민혁이 있는 포츠머스는 27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셰필드의 브레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7라운드에서 0대3 참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포츠머스는 강등권 추락 위기에 놓였다.
양민혁이 또 벤치에서 출발한 가운데, 포츠머스는 또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전반 39분 테리 데블린의 다이렉트 퇴장이 결정적이었다. 수적 열세에 빠진 포츠머스는 전반 41분 페널티킥으로 선제 실점을 내줬다. 후반 9분 패트릭 뱀포드한테 추가 실점을 내주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포츠머스의 부진은 무려 3달 동안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양민혁의 선발 데뷔전이었던 레딩과의 카라바오컵 1라운드 1대2 패배를 포함해 17경기 동안 단 3번밖에 승리하지 못했다. 17경기 3승 5무 9패다. 최근 8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1승 2무 5패로 성적이 더 추락했다.
리그에서 추락하기 시작한 순위는 어느새 20위까지 떨어졌다. 원래 강등권이었던 셰필드가 포츠머스를 잡으면서 승점 16점이 되면서 21위까지 올라섰다. 20위인 포츠머스는 강등권인 22위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의 격차가 겨우 승점 2점이다. 1경기만 잘못되면 곧바로 강등권 추락이다.

양민혁에게도 당연히 심적인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시즌 연속 강등권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 임대로 떠났던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서도 주전 경쟁과 함께 강등권 사투를 벌였던 양민혁이다.

렉섬전부터 벤치에서 출발한 양민혁은 헐시티전 7분 출장, 밀월전은 결장, 이번 셰필드전에서는 겨우 16분밖에 뛰지 못했다. 2경기 동안 출전 시간이 겨우 23분이다. 포츠머스에서 좋은 잠재력을 발휘한 뒤에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도 노리고 있을 양민혁일텐데 지금 분위기로는 월드컵 승선이 어렵다.

당연히 토트넘에서의 입지를 다지기에도 어려울 것이다. 냉정하게 봤을 때 양민혁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 1군 정착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부 리그에서 11경기 2골 1도움은 양민혁도 원했던 성적은 아닐 것이다. K리그를 다소 얕잡아봤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시선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양민혁의 반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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