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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셋 반란→PO 진출' 아찔한 8회, 박진만 감독, “배찬승 이호성이 팀도 살리고 나도 살렸다” 미소 가득 [준P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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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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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SSG 랜더스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삼성은 후라도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디아즈의 극적인 쐐기 2점 홈런을 앞세워 SSG에 5-2로 승리했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짓고 이종열 단장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10.14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플레이오프 진출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5-2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다. 

삼성은 이날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7이닝 2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치며 1선발의 위용을 뽐냈다. 2-2로 맞선 8회에는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와 내야수 이재현이 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단숨에 깼다. 디아즈는 이 활약으로 준플레이오프 MVP를 품에 안았다.

[OSEN=대구, 최규한 기자]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삼성은 아리엘 후라도, SSG는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2사 1루 상황 삼성 디아즈가 다시 앞서가는 우월 투런포를 날리며 배트를 던지고 있다. 2025.10.14 / dreamer@osen.co.kr

박진만 감독은 “후라도가 포스트시즌에서 부침이 있었지만 오늘은 진짜 1선발다운 투구를 보여줬다. 위기 상황에서 영건 듀오 배찬승과 이호성이 너무 잘 던졌다. 팀도 살리고 나도 살렸다”고 웃었다.

또 “디아즈는 홈으로 와서 타격 페이스가 떨어졌는데, 진짜 필요할 때 홈런을 터뜨려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홈런왕답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경기 전 박진만 감독이 ‘키 플레이어’로 꼽은 이재현은 4-2로 앞선 8회 쐐기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사령탑의 기대에 부응했다.

박진만 감독은 “이재현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팀에 큰 힘이 되는 홈런을 날렸다. 2점 차와 3점 차는 다르다. 두 선수의 홈런이 경기 흐름을 바꿨다”고 말했다.

[OSEN=대구, 최규한 기자]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삼성은 아리엘 후라도, SSG는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삼성 이재현이 달아나는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박진만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10.14 / dreamer@osen.co.kr

2-2로 맞선 8회 무사 3루 위기에서 상대 공격을 봉쇄한 배찬승과 이호성의 투구도 높이 평가했다. “구위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투수가 필요했는데, 배찬승의 탈삼진 능력에 이어 이호성도 흐름을 완전히 끊어줬다.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게 결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시리즈는 선발 투수들이 긴 이닝을 소화해줘 불펜 운용이 수월했다. 자기 역할을 확실히 해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게 될 한화 이글스에 대해서는 “선발진이 탄탄한 팀이다. 투수력을 무너뜨려야 승산이 있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박진만 감독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 최원태 또는 헤르손 가라비토를 선발 카드로 고려 중이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4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SSG는 김광현이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8회말 2사 1루 우월 2점 홈런을 친 디아즈와 포효하고 있다. 2025.10.14 / foto0307@osen.co.kr

/what@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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