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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대참사 발생! 한국 U-22 이민성호, 중국에 0-2 패배! 치욕적 힐킥 실점...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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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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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U-22 이민성호가 중국에 패배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U-22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35분(한국시간) 중국에서 열린 판다컵 2025 2차전에서 중국에 0-2로 패배했다.

한국은 지난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제압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전반전은 무득점으로 종료됐으나 후반전 정승배의 선제골과 김명준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2-0으로 좋은 출발을 알렸다.

2연승을 노리던 이민성호는 문현호(김천 상무), 강민준(포항 스틸러스), 정승배(수원FC), 김동진(포항), 박현빈(부천FC1995), 이건희(수원 삼성), 정재상(대구FC), 김용학(포르티모넨세), 박준서(화성FC), 신민하(강원FC), 장석환(수원)을 선발로 내세웠다.

한국은 전반전 중국에 꽤나 고전했다. 수비가 흔들리면서 중국에 찬스를 내주는 등 초반 기세를 겨우 막아냈다.

사진 = SNS 캡처
사진 = SNS 캡처

후반전에 돌입해서도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결국 이민성호는 예상치 못한 일격을 맞았다. 후반 27분 수비가 한 번에 뚫렸고 베흐람 압두웨리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제골을 허용한 이민성호는 급격하게 흔들렸다. 이번에도 압두웨리였다. 후반 36분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압두웨리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한국은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하고 중국에 0-2로 패배하고 말았다.

1승 1패를 기록하게 된 한국은 돌아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베트남과 최종전을 치른다.

우즈베키스탄을 잡은 것은 고무적이었지만 이번 중국전 패배는 충격이 크다. 이민성호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로 전지훈련을 떠났는데 그곳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에 0승 2패, 무득점 6실점으로 부진했다.

중요한 점은 이민성호가 내년 1월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9월에는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는 것이다. 두 대회에서 성적을 내야 하고 특히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연패를 목표로 잡았다. 아시안컵이 3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꾸만 이런 패배는 우려를 낳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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