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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노리는 삼성-LG, 잠실에서 3라운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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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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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순위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연승에 도전하는 두 팀이 만났다. 

 

서울 삼성은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8승 17패의 삼성은 9위다. 8위 소노는 0.5경기 차, 7위 KCC는 1.5경기 차로 쫓고 있다. LG는 14승 12패로 리그 5위에 자리 잡고 있다. 공동 3위 KT, 한국가스공사와의 승차는 1경기에 불과하다. 

 

# 지난 맞대결

 

1라운드 맞대결에선 삼성이 80-79로 신승을 거뒀다. LG는 3쿼터까지 67-56으로 앞섰으나, 4쿼터에만 24점을 내준 데다 공격까지 막히면서 무너졌다. 

 

삼성은 코피 코번(27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경기 최다 득점자로 활약했고, 이원석(3점슛 1개 포함 17점 5리바운드 2스틸)과 차민석(13점 4리바운드)이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LG는 아셈 마레이의 공백 속 제공권 다툼에서 27-35로 밀렸다. 유기상(3점슛 3개 포함 15점 2리바운드)과 양준석(14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 전성현(3점슛 4개 포함 14점), 대릴 먼로(13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투했다.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LG가 화끈하게 설욕했다. 마레이가 23점 16리바운드 3스틸 2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칼 타마요(3점슛 1개 포함 17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내외곽에서 점수를 쓸어 담았다. 리바운드에서도 43-32로 압도하면서 90-76으로 손쉽게 승기를 손에 넣었다. 

 

삼성은 저스틴 구탕(3점슛 1개 포함 1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최성모(3점슛 3개 포함 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원석(12점 6리바운드), 이정현(10점 5어시스트 2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으나, 공격 리바운드만 20개를 내주는 등 제공권에서부터 완패했다. 

 

[1~2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득점 : 삼성 78.0점 - 84.5점 LG

리바운드 : 삼성 33.5개 - 35.0개 LG

어시스트 : 삼성 20.0개 - 19.0개 LG

스틸 : 삼성 5.5개 - 5.0개 LG

2점슛 성공률 : 삼성 47.7% - 50.6% LG

3점슛 성공률 삼성 : 37.2% - 37.3%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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