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오래 버텼다'...손흥민 사랑하는 히샬리송, 3년 만에 토트넘서 방출 대위기→"매우 혼란스러워"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6

본문

사진=X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히샬리송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신뢰를 완전히 잃어 방출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7일(이하 한국시간) "히샬리송 상황은 혼란스럽다. 겨울 이적시장에는 남을 수 있지만 여름에는 떠날 수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만족하는 듯하나 팬들은 아니다. 시즌 초반과 달리 부진을 이어가면서 의구심 어린 시선이 쏟아졌다. 1월 방출설도 제기되고 있고 에버턴과 연결도 됐다. 대체자가 없다면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일단 남기려고 하지만 상황은 바뀔 수 있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히샬리송 부진은 이어진다. 에버턴을 떠난 토트넘으로 온지 3년 정도가 됐는데 여전히 아쉽다. 2023-24시즌엔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을 넣었으나 부상이 겹치면서 아쉬움이 컸다.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계속 빠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기여하긴 했지만 방출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안이 왔지만 히샬리송은 잔류를 원했다.

손흥민이 LAFC로 떠나고 도미닉 솔란케가 부상을 당한 가운데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나섰다. 멀티골을 넣으면서 이전과 다른 모습을 예고했지만 이후 다시 부진에 빠졌다. 마티스 텔에게도 자리를 내줬고 적응을 마친 랑달 콜로 무아니가 기회를 얻었다. 솔란케도 부상 복귀 움직임이 있어 히샬리송 입지는 매우 애매하다.

프랭크 감독은 기회를 줬지만 나올 때마다 존재감이 없다. 토트넘은 최악의 공격력을 이어가고 있어 1월에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에서 뛰는 프랭크 감독 옛 제자 이반 토니를 비롯해 두산 블라호비치 등 여러 스트라이커들과 연결되고 있다. 히샬리송 입지는 더욱 줄어든다는 의미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콜로 무아니가 살아나고 있다. 히샬리송은 여전히 부진하다. 프랭크 감독은 힘이 있고 역동성이 있는 공격수를 원하는데 히샬리송은 갖춘 게 없다. 엄청난 반전이 없다면 어려울 것이다"고 평가했다.

당장 1월에 히샬리송을 방출할 수 있어 보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1월에 히샬리송을 향한 제안을 들을 것이다. 히샬리송 이적 허용 의사가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에버턴을 비롯해 여러 팀들이 관심이 있다. 프랭크 감독은 일단 히샬리송을 활용할 의지는 있지만 솔란케 등이 돌아오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가 추가된다면 과감히 내보내려고 할 것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22,027 / 1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