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1,605(8) 명
  • 오늘 방문자 8,293 명
  • 어제 방문자 21,065 명
  • 최대 방문자 21,065 명
  • 전체 방문자 1,701,305 명
  • 전체 회원수 800 명
  • 전체 게시물 186,046 개
  • 전체 댓글수 345 개
스포츠뉴스

[오피셜] 계약 기간 따위 필요 없다...'역대급 태업' 이삭, '2360억'에 리버풀 이적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16

본문

사진 = 리버풀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알렉산더 이삭이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로부터 이삭 영입을 완료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이적시장 마감일에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9번 선수가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삭은 "기분이 정말 좋다. 여기까지 오는 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 팀을 상징하는 일원이 된 것이 정말 기쁘다. 내가 자랑스럽고 정말 기대된다. 다 끝났고 다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팀 동료들과 팬들을 만나 뛰고 싶다. 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발전해야 할 부분도 많다고 생각한다. 난 스트라이커지만 항상 팀에 최대한 기여하고 싶다. 골을 넣는 것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말이다.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침내 이적 사가가 종료됐다. 이삭은 2022-23시즌 레알 소시에다드를 떠나 뉴캐슬에 입단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첫 시즌 리그 10골, 2년 차 리그 21골로 차근차근 성장했고 단숨에 리그 탑급 공격수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23골 6도움으로 득점 랭킹 2위에 자리했을 정도로 득점력이 물오른 모습이었다. 뉴캐슬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이삭은 이적을 희망했다. 리버풀과 이미 개인 합의를 마치면서 한국 투어에도 불참했다. 뉴캐슬이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후에도 뉴캐슬에 복귀하지 않고 이적을 원한다며 고집을 부렸다.

그럼에도 뉴캐슬이 대체자 영입이 지연되면서 이적이 지연되자 성명문도 발표했다. 이삭은 2024-25시즌 PFA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된 후 자신의 SNS에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할 동안에도 나는 오랫동안 침묵을 지켰다. 현실은 약속이 있었고 클럽은 오랫동안 내 입장을 알고 있었다는 거다. 이런 문제들이 불거지는 것처럼 행동하는 건 오해의 소지가 있다. 약속이 깨지고 신뢰가 사라지면 관계는 계속될 수 없다. 지금 나에게 그런 상황이 일어났다. 변화하는 것이 나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최선인 이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뉴캐슬도 "오늘 저녁 알렉산더 이삭의 SNS 게시물을 접하게 되어 매우 유감이다. 이삭은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구단 관계자로부터 이삭은 뉴캐슬을 떠날 수 있다는 어떤 약속도 받은 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이적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결국 뉴캐슬은 시간이 흐르면서 이삭을 매각할 수밖에 없었다. 닉 볼테마데, 요아네 위사 등을 영입하면서 공격 옵션도 확보했고 리버풀의 거액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2,500만 파운드(2,360억)로 알려졌다.

사진 = 리버풀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23,882 / 897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