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최고" 외친 쿠두스, 대한민국 안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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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모하메드 쿠두스를 비롯해 가나 주축 선수들 대한민국행 비행기에 타지 않는다.
가나 축구협회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A매치 명단을 공개했다. 가나는 일본, 대한민국과 친선전을 치른다. 가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올라 본선을 준비 중에 있다. 가나는 아프리카 지역예선에서 10경기 8승 1무 1패로 I조 1위에 올라 월드컵 본선 티켓을 얻었다.
주축 자원들이 결장한다. 쿠두스가 대표적이다. 쿠두수는 올여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나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토트넘 공격을 이끌 새로운 에이스로 지목이 됐다. 쿠두스는 기대치를 해주고 있다. 다른 공격수들은 아쉽지만 쿠두스는 만족스럽다. 유럽 5대리그 윙어 중 가장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과시하고 있어 찬사를 받고 있다.
쿠두스는 최근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손흥민을 향한 존경심이 보였다. 한국에서 손흥민과 만남이 주목을 끌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빠지게 됐다.
쿠두스와 더불어 조던 아이유, 파타우 이사하쿠, 토마스 파티, 알렉산더 지쿠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소집 명단에서 제외가 됐다. 개인 능력이 좋은 아프리카 팀을 상대로 본선 경쟁력을 확인하려는 홍명보호에 다소 아쉬운 일이다.
본머스에서 뛰며 프리미어리그 최고 윙어로 평가되는 앙투완 세메뇨는 온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전 선방쇼로 한국의 16강행에 힘을 실은 로렌스 아티-지기를 비롯해 카말딘 술레마나, 데릭 쾬, 모하메드 살리수, 기드온 멘사, 알리두 세이두 등 주축들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도 아도 감독은 새로운 공격수들을 일본, 한국을 상대로 시험할 예정이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10일 인터뷰에서 가나전 각오를 밝히며 "저번 소집 때와 기간 차이가 크지 않다. 지난 경기들에서 장단점을 파악하려고 한다. 올해 마지막 평가전 2경기다. 결과가 중요하다. 기존 플랜대로 하면서 결과도 챙기겠다"고 말했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3년 만에 가나와 맞대결을 펼치는 김승규는 "그 대회에서 결국 16강에 올랐지만 가나전은 가슴 아픈 경기였다. 내 몫을 잘하지 못했는데 가나전에 다시 출전하면 그때보다 잘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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