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년' 만에 강등은 안 된다...덴마크 '천재 MF' 임대 영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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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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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우샘프턴
사우샘프턴이 알베르트 그뢴베크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사우샘프턴은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스타드 렌으로부터 덴마크 국가대표 미드필더 그뢴베크를 임대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1년생, 덴마크 국적의 미드필더 그뢴베크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후계자로 불리는 자원이다. 자국에서 성장한 그는 노르웨이 보되에 입단한 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올 시즌을 앞두고 렌에 입단했다.
프랑스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비록 완전한 주전 자원은 아니나 양발을 이용한 번뜩이는 플레이메이킹으로 '빅리그'의 관심을 이끌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18경기 2골 1도움. 비록 렌은 강등권을 허덕이며 부진에 빠졌으나 그뢴베크에게는 성공적이었던 반 년이었다.
결국 6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PL) 무대로 향한다. 행선지는 사우샘프턴. 사우샘프턴은 "그뢴베크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형식으로 구단에 합류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그뢴베크 역시 "정말 흥분된다. 사우샘프턴은 빅클럽이고,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은 나에게도 매우 잘 맞을 것이다. 이곳에 있는 게 정말 기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뢴베크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한 사우샘프턴은 후반기 동안 최하위 탈출을 노린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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