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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게 왔다…FA 시장에 6명 내보내는 KIA, 2026 스토브리그 열쇠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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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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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026년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박찬호를 포함해 6명의 선수를 내보내게 됐다. 타 팀에서도 관심의 대상에 오른 박찬호는 이번 FA 시장에서 대어로 분류되는 자원이다. 그의 최종 행선지에 따라 FA 시장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6명이 모두 시장에 나갈 전망이다. 

5일에 발표된 KBO 2026년 프리에이전트(FA) 자격 선수 30명의 명단엔 10개 구단 소속 선수들이 모두 들어갔다. 이 가운데 유독 관심이 쏠리는 팀은 가장 많은 6명을 시장에 내보내게 된 KIA 타이거즈다. 

이번 시장에서 FA 자격을 얻게 된 KIA 선수는 최형우(42·C등급), 양현종(37·C등급), 이준영(33·B등급), 조상우(31·A등급), 한승택(31·C등급), 박찬호(30·A등급)다. 이들은 7일까지 FA 신청을 할 수 있는데, 6명의 선수는 모두 신청을 한다는 계획이다. 승인 공시는 8일에 난다.  

KIA로선 일찌감치 각오를 한 일이 다가온 셈이다. KIA는 올 시즌을 시작하기 전부터 예비 FA에 대한 걱정이 컸다. 심지어 현재 6명은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1명이 줄어들은 숫자다. KIA는 올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예비 FA 자원인 외야수 최원준(28·A등급)을 NC 다이노스로 보냈다. 그럼에도 여전히 지켜야 할 ‘집토끼’는 6명이나 된다.

KIA는 2026년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박찬호를 포함해 6명의 선수를 내보내게 됐다. 타 팀에서도 관심의 대상에 오른 박찬호는 이번 FA 시장에서 대어로 분류되는 자원이다. 그의 최종 행선지에 따라 FA 시장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마주한 상황은 쉽지 않다. 계약을 서둘러야 할 소위 ‘체급’이 높은 선수들이 제법 된다. 팀 주축인 베테랑 자원 최형우와 양현종을 반드시 붙잡아야 하고, 이번 FA 시장에서 대어로 떠오른 박찬호와의 계약까지 성사시켜야 한다. 

박찬호의 경우엔 KIA의 움직임에 따라 이번 스토브리그 자체가 크게 요동칠 수 있다. 시장이 열리기 전이지만, 박찬호는 KIA를 포함해 벌써 4개가 넘는 팀의 관심 리스트에 올랐다. 실체가 불분명한 관심도 아니다. 명확하게 빠른 ‘오퍼’를 준비하고 있는 팀도 있다.

KIA로선 속전속결로 박찬호와의 계약을 끝내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KIA가 만약 박찬호를 잡게 되면, 박찬호 영입에 실패한 타 구단은 확보한 예산을 다른 FA 자원에게 쏟아 부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반대로 KIA가 박찬호를 놓친다면, 정반대의 입장이 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FA 자원의 연쇄 이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올해 FA 시장의 열쇠는 KIA에게 쥐어져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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