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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우승 도전' LG, '5위 사수' NC… 가장 처절한 대결이 성사됐다[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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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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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을 지으려는 LG 트윈스와 5위를 사수하려는 NC 다이노스가 맞대결을 벌인다. 여기서 패배하는 팀은 회복하기 힘든 상처를 입는다. 올 시즌 가장 처절한 맞대결이 시작된다.

LG는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와 홈경기를 펼친다.

염경엽 감독. ⓒ연합뉴스

2023시즌 통합우승 이후 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는 LG는 지난달 27일 한화 이글스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매직넘버 1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9월29일 한화전, 9월3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내리 패배하며 우승을 확정짓지 못했다.

이제는 시즌 마지막 경기인 NC와의 맞대결만 남아 있다. 이날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1위 타이브레이커를 각오해야할 처지다. 한화의 남은 일정들을 바라봐야 한다. LG로서는 무조건 승리해야만 하는 경기다.

절박하기는 NC도 마찬가지다. NC는 시즌 막판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kt wiz를 제치고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이제 정규리그 종료까지 2경기 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5강 자력 진출 주도권을 잡게 됐다. 여기서 우승을 노리는 LG를 마주하게 됐다. 절대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흐름과 분위기는 NC의 우위다. NC는 7연승을 질주 중이고 5위 자리를 막 탈환한 상태다. 타선까지 폭발하고 있다. 

다만 선발투수 맞대결에서는 LG가 앞선다. LG는 에이스 요니 치리노스가 출격한다. 반면 NC는 대체 선발투수 김태경이다. 치리노스는 올 시즌 13승5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 중이다. 더불어 9월엔 평균자책점 1.78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올 시즌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1.70을 기록 중인 김태경과는 무게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이호준 감독. ⓒNC 다이노스

하지만 어차피 NC가 김태경에게 긴 이닝을 맡길 가능성은 적다. 김태경은 오프너이고 불펜데이를 진행할 전망이다. LG는 지난달 29일 코디 폰세를 피했으나 정우주를 선발로 내세운 한화의 불펜데이에 막히며 매직넘버를 지우지 못했다. 이번에도 똑같은 패배를 당할 수 있다.

정규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는 팀, 5강 마지노선에 걸려 있는 팀 모두 절박하다. 올 시즌 가장 치열한 경기로 남게 될 LG와 NC의 맞대결이 누구의 승리로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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