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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우천 취소'에 활짝 웃은 삼성 박진만 감독...박병호, '지명타자' 선발출장 예고 [스춘 준P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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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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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진만 감독이 10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앞서 활짝 웃고 있다. 이날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사진=스포츠춘추 박승민 기자)

[스포츠춘추=인천]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활짝 웃었다. 삼성은 이날 하루종일 내리는 비로 경기가 우천취소돼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삼성 입장에선 참 반가운 비다.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이날 경기는 11일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우천 취소 확정 직전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비가 주룩주룩 오는데, 비가 오면 부상 때문에 취소되는 게 맞는 것 같다. 비가 오지 않은 상태에서 선수들은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다"라고 했다. 

다행히 인터뷰 시작 즈음에 취소가 확정됐다는 얘기가 나왔다. 박 감독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오늘과 마찬가지로 그대로 간다. 11일 선발투수는 헤르손 가리비토"라고 했다.

이날 베테랑 내야수 박병호가 지명타자로 출격하고, 구자욱이 좌익수로 수비를 나서려고 했다. 다음날도 같은 라인업으로 간다. 박 감독은 "내일도 이대로 간다"며 박병호가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할 것이라 예고했다. 

한편, 박 감독은 이렇게 우천 취소되는 날 숙소에 들어가서 조용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경기 하이라이트도 보고, 그동안 못 봤던 드라마도 본다"며 웃은 박 감독은 "선수들이랑 부딪히지 않은 시간에 사우나도 간다. 제가 탕에 들어가면 선수들이 싹 나온다"며 일화를 전했다.

포스트시즌 우천 취소는 역대 22번째로, 준PO로만 한정하면 역대 6번째다. SSG랜더스도 선발 변동없이 김건우로 그대로 간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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