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무대 도전 날개 단 백승호, 英 3부리그 ‘올해의 팀’ 선정…2부 챔피언십에서도 ‘핵심 기대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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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무대 도전 날개 단 백승호, 英 3부리그 ‘올해의 팀’ 선정…2부 챔피언십에서도 ‘핵심 기대주’로 주목
백현기 기자
기사수정 2025-08-20 14:57입력 2025-08-20 09:03
PFA 20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잉글랜드 리그1 올해의 팀을 선정했다. 올해의 팀 11인 중 대부분의 선수는 버밍엄 선수들로 채워졌다. 백승호(오른쪽 2번째)는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돼 지난 시즌 활약을 인정받았다. 사진출처|PFA 홈페이지PFA 20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잉글랜드 리그1 올해의 팀을 선정했다. 올해의 팀 11인 중 대부분의 선수는 버밍엄 선수들로 채워졌다. 백승호는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돼 지난 시즌 활약을 인정받았다. 사진출처|PFA 홈페이지백승호(28·버밍엄 시티)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2024~2025시즌 잉글랜드 리그1(3부) ‘올해의 팀’에 뽑히며 유럽 무대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상위 리그인 챔피언십(2부) 무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커리어에 한층 더 탄력을 받고 있다.PFA는 20일(한국시간) 리그1 베스트11을 발표했고, 백승호는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PFA ‘올해의 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부터 챔피언십, 리그1, 리그2까지 4개 프로 리그에서 한 시즌 동안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매년 동료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선수들이 직접 인정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버밍엄 구단도 백승호의 수상 소식을 알리면서 “지난 시즌 중원에서 동료들과 진정한 팀워크를 보여줬다”며 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백승호는 2024~2025시즌 리그와 컵대회를 합쳐 50경기에서 1골·4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의 사령관 역할을 수행했다. 정확한 패스와 왕성한 활동량, 유기적인 연계 플레이로 공수 양면에서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리그1 올해의 팀에는 버밍엄 소속 선수만 무려 7명이 포함됐다. 버밍엄은 2024~2025시즌 리그1에서 34승9무3패(승점 111)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백승호를 비롯해 골키퍼 라이언 올솝, 수비수 알렉스 코크레인, 에단 레어드, 크리스토프 클라러, 미드필더 이와타 토모키, 공격수 제이 스탠스필드가 함께 이름을 올리며 ‘역대급 시즌’을 증명했다.새 시즌 챔피언십에서도 백승호의 존재감은 이어지고 있다. 9일 입스위치전(1-1 무)과 16일 블랙번전(2-1 승)에 연속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여전한 핵심 전력임을 증명했다. 지난해 여름 리즈 유나이티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등 복수의 챔피언십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의 강력한 잔류 요청과 본인의 도전 의지에 따라 버밍엄에 남았다. 결국 팀은 승격에 성공했고, 백승호는 지난해 10월 2028년까지 재계약하며 팀의 장기적인 계획 속에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백승호는 2017년 지로나FC와 CF페랄라다(이상 스페인), 2019년 다름슈타트(독일)를 거친 뒤 2021년 전북 현대에서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컨디션을 회복하며 2022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과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지난해 1월 버밍엄에 합류하며 두 번째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섰다.백현기 기자 백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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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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