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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유현조, KLPGA 최초로 메이저 루키 우승자가 타이틀 방어 성공…대상포인트 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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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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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유현조 프로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차 유현조(20)가 생애 첫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올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유현조는 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서코스(파72·6,71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써내 1타를 줄였다.



나흘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의 성적을 거둔 유현조는 2위 노승희(24·5언더파 283타)를 4타 차로 제쳤다.



 



메이저 우승으로 대상포인트 100점을 획득한 유현조는 대상 부문 2위에서 1위(482점)로 도약했다.



우승상금 2억7,000만원의 주인이 된 유현조는 시즌 상금 순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3위(9억8,333만3,434원)로, 1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었다.



평균 타수에서는 지난주 2위(69.7031타)에서 이번주 1위(69.7059타)로 올라섰다.



 



루키 시즌이었던 작년 이 대회에서 KLPGA 투어 첫 우승으로 메이저 트로피를 품에 안았던 유현조는, 그로부터 364일 만에 2연패에 성공했다.



이로써 KLPGA 투어 역대 최초로 메이저 대회 루키 우승자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사례를 남겼다.



 



2006년 창설된 이래 올해 제20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2016년과 2017년에 연속 우승한 김해림(36)에 이어 8년 만에 본 대회 두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챔피언이 됐다.



 



또한 KLPGA 투어 역대 8번째 메이저 대회 2연패를 해냈다; KLPGA 챔피언십에서 박현경(2020-2021), 故구옥희(1980-1981), 故구옥희(1981-1982). 한국여자오픈에서 강수연(2000-2001), 송보배[2003(아마추어 우승)-2004], 고우순(1988-1989).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유현조(2024-2025), 김해림(2016-2017).



 



아울러 장하나(2012, 2021), 김효주(2014, 2020), 김해림(2016, 2017)과 함께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역대 4번째 다승 챔피언에 등극했다.



 



2024년과 2025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한 이예원(22)에 이어 2025시즌 두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됐다.



 



이번이 2025시즌 20번째 출전인 유현조는 앞서 19개 대회에서 준우승 3회와 3위 2회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주간은 두 차례나 준우승으로 마쳤을 정도로 강한 상승세였다.



또한 올해 꾸준한 플레이를 경기력을 보여준 유현조는 이번이 시즌 13번째 톱10이다.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유현조 프로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유현조는 이번 대회 난코스에서 나흘 연달아 '언더파'를 작성한 유일한 선수다.



첫날 공동 6위에서 둘째 날 단독 1위로 도약했고, 무빙데이 1타 차 선두에 나섰다.



 



이날 6번 홀까지 파 행진한 유현조는 7번홀(파3) 그린 위 7m 거리에서 3퍼트 보기를 적었다.



유현조를 포함한 챔피언조가 전반 홀을 마쳤을 때 유현조는 중간 성적 7언더파로 후퇴했고, 추격자들과 1타 차로 좁혀졌다. 앞 조의 최은우가 10번 홀까지 2타를 줄인 6언더파, 이재윤이 12번 홀까지 6타를 줄인 6언더파였다. 



 



유현조는 11번홀(파4) 세컨드 샷을 그린 주변 러프로 보내면서 보기를 추가해 6언더파로 주저앉았다. 최은우도 11번홀 보기, 이재윤도 13번홀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유현조는 선두를 지켜냈다.



 



기회를 기다린 유현조는 12번홀(파4)에서 2.2m짜리 첫 버디 퍼트를 떨구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한숨을 돌린 유현조는 13번홀(파3) 9.4m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우승을 예감했다. 이후 추격자들도 줄줄이 타수를 잃으면서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노승희가 경기를 마친 뒤 3타 차 선두로 마지막 홀 티샷을 날린 유현조는 1.2m 버디로 우승을 자축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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