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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기회 왔다, PSG ‘주전 공격수 전원 부상’ [UCL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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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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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강인이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기회가 왔다.

파리 생제르맹은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아탈란타 BC를 상대로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PSG는 이번 시즌도 '죽음의 조'에 편성됐다. 8개 상대팀 중 7개 팀이 유럽 4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소속이다. 1포트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 FC 바르셀로나(스페인), 2포트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 바이어 레버쿠젠(독일), 3포트에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4포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가 배정됐다. 최약체 팀이 포함돼야 할 4포트에서도 빅리그 팀이 들어오면서 역사에 남을 만한 최악의 대진이 만들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주전 공격진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다. 지난 9월 A매치 기간 프랑스 대표팀에서 우스망 뎀벨레, 데지레 두에가 부상을 당했다. 여기에 지난 주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까지 쓰러졌다.

이강인도 부상자 명단에 들 수도 있었다. 이강인은 지난 15일 랑스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2분 교체됐다. 중거리 슈팅을 시도한 후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냉정하게 보면 이강인은 후보 신분이다. 후보 중에서도 입지가 좁은 편이다. 공격수로서도 후순위, 미드필더로서도 후순위로 고려돼 왔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추측이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뎀벨레와 두에가 이탈한 시기에 기회를 받고 감독에게 인상을 남겨야 했다. 절호의 기회에 이강인마저 동반 이탈한다면 백업 신세를 면치 못했던 지난 시즌 후반기와 같은 최악의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다행히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팀 훈련에 복귀했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이강인이 출전을 확언했다. 크바라츠헬리아의 출전은 훈련 후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최악의 경우 주전 공격수 3명이 모두 이탈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이강인은 출전이 유력하다. 곤살루 하무스,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과 선발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 선발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조커 기용 순번에서 이강인은 우선 순위로 고려될 수밖에 없다.

아탈란타는 지난 시즌 세리에 A 3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팀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의 장기 집권이 끝나면서 이전의 데이터로 예측을 하기 어려운 팀이 됐다. 이번 시즌 리그 3경기에서는 1승 22무 승점 5점을 챙겼다.(자료사진=이강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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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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