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붙잡은 PSG에 폭발…'시즌 중 이적 요청' 프랑스 현지 충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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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에서 입지가 불안정한 이강인의 거취가 다시 관삼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플레닛PSG는 5일 '이강인은 복잡한 상황에 처해있다. 현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강인은 한국에서 절대적인 스타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국에서는 PSG의 경기력이 아니라 이강인의 입지에 대한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강인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 이강인이 떠난다면 이강인 같은 다재다능한 신예로 즉시 대체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데일리메르카토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꾸준히 선발로 내세우는 것을 꺼리는 것 같다. 이런 상황은 선수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는 것이 불가피할 것이다. PSG에서 교체 멤버로 활약하는 것에 좌절감을 느낀 이강인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이강인은 바르셀로나전에서 교체 출전해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재능을 과시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프랑스 매체 VIPSG 역시 '이강인은 자신의 이적을 요구한다. PSG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한 이강인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변화를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PSG에서 주로 교체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2일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후반전 종반 마율루 대신 교체 출전해 10분 가량 활약했다. 이강인은 후반 38분 페널티에어리어 바르셀로나 수비진 4명 사이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포스트를 때리기도 했다.
PSG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보다 선수단 정리에 집중했다. PSG는 이적 시장 종료를 앞두고 무아니, 아센시오, 돈나룸마, 솔레르 등을 임대 보내거나 이적시켰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이적시장이 끝난 후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재능있는 선수들을 팀에 남겨두기로 결심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출전 시간이 제한적인 일부 선수들이 팀을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며 'PSG에게 이번 시즌은 긴 시즌이 될 것이다. 지난달 UEFA 슈퍼컵을 치렀던 PSG는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클럽월드컵 결승전 이후 한 달 만에 새 시즌에 돌입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PSG가 향후 몇 달 동안 부상자가 대거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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