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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김현수, 옵션 미충족→2년 25억 계약 무산→FA 된다…C등급으로 ‘전화위복’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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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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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극적으로 2025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배했다. 자력 우승이 물거품이 된 LG는 이날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에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LG 김현수, 치리노스가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10.01 /jpnews@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베테랑 김현수(37)가 4+2년 FA 계약의 옵션을 채우지 못해 FA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2018년 미국에서 KBO리그로 복귀하면서 LG와 4년 115억 FA 계약을 한 김현수는 2021시즌이 끝나고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 LG와 4+2년 총액 115억원 계약에 합의했다. 4년 90억원+2년 25억원 계약이다. 옵션을 채우면 2년 25억원 계약이 자동 연장되는 계약이다. 

지난 1월말 LG 트윈스가 스프링캠프를 떠나는 출국장이었다. 김현수는 인터뷰 도중 ‘4+2년 FA 계약의 옵션이 무난하게 채울 수 있는 조건이지 않냐’고 묻자, “그렇게 무난하게는 안 해 놨는데, 내가 잘 한다면 된다”고 말했다. 옵션 기준은 2025시즌 성적이 아니라, 4년간 누적 성적을 합산해서 충족하는 조건이다. 

그런데 김현수는 옵션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김현수의 +2년 계약 옵션에 대해 “(옵션을) 채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차 단장은 “선수가 FA를 신청할 수 있고, 아니면 옵션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그냥 계약을 하자고 할 수도 있겠죠”라고 말했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1차전이 열렸다.홈팀 KT는 소형준, 방문팀 LG는 요니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1사 1루 상황 LG 김현수가 달아나는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5.09.18 / dreamer@osen.co.kr

일단 선택은 김현수에게 있다. FA를 신청해 FA 시장에서 평가를 받을 수 있고, 아니면 FA를 신청하지 않고 LG와 재계약 협상을 할 수도 있다. 상황은 다르지만, 지난해 허경민이 두산과 3년 20억 옵션을 거부하고 FA를 신청해, KT와 4년 최대 40억원 FA 계약을 했다. 

만약 김현수가 FA가 된다면, 3번째 FA 신청으로 C등급이 된다. 타 구단으로 이적할 시 선수 보상이 없고, 전년도 연봉의 150%를 보상하면 된다. 김현수는 올해 연봉이 5억원이다. 보상금은 7억5000만원이 된다. 옵션을 채우지 못해 2년 35억원 계약이 무산됐지만, 김현수에게 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김현수는 올해 140경기에 출장, 타율 2할9푼8리(483타수 144안타) 12홈런 90타점 출루율 .384, 장타율 .422, OPS .806을 기록했다. 지난 2년 연속 한 자리 숫자 홈런에서 12홈런으로 늘어났다. 아직까지 경쟁력을 보여줬다. 과연 김현수는 어떤 선택을 할지 FA 시장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 최근 4년 성적
2022년 타율 .286 /출루율 .375 /장타율 .473  150안타 23홈런 106타점 
2023년 타율 .293 /출루율 .364 /장타율 .383  143안타 6홈런 88타점
2024년 타율 .294 /출루율 .357 /장타율 .418  152안타 8홈런 69타점
2025년 타율 .298 /출루율 .384 /장타율 .422 144안타 12홈런 90타점

[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극적으로 2025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배했다. 자력 우승이 물거품이 된 LG는 이날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에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LG 김현수, 치리노스가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LG 김현수가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10.01 /jpnews@osen.co.kr

/orange@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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