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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홍명보호 '죽음의 조'라니…한국-포르투갈-코트디-이탈리아, 역대급 '최악의 조' 英 매체 시뮬레이션 눈길→日은 초대박 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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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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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한국과 일본의 희비가 엇갈릴 월드컵 본선 조 추첨 시뮬레이션 결과가 등장했다.

내년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에서 한국은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 이탈리아와 같은 조에 배정되며 역대급 '죽음의 조'에 떨어지는 반면 일본은 브라질을 제외하면 비교적 상대하기 수월한 팀들과 같은 조에 묶일 거라는 예상이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자체적으로 진행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 편성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했다. 아직 유럽 플레이오프와 대륙간 플레이오프 일정을 통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6팀이 남아있지만, 매체는 이탈리아와 볼리비아 등 플레이오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팀까지 포함시켜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더 선'은 시뮬레이션 결과 우루과이, 노르웨이, 가나와 E조에 묶인 잉글랜드에 주목하며 잉글랜드가 죽음의 조에 떨어질 수 있다고 했지만, 한국이 속한 H조 역시 만만치 않은 팀들만 모여 있었다.

언론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포트2에 배정된 한국은 포트1의 포르투갈, 포트3의 코트디부아르, 그리고 포트4에서 유럽 플레이오프를 거쳐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라온 이탈리아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만났던 포르투갈은 꾸준히 유럽의 강호로 꼽히는 팀이며, 코트디부아르도 이전 같지 않다고는 하나 여전히 조 2위 자리를 위협할 만한 아프리카의 복병이다. 이탈리아의 경우 굳이 설명할 필요 없이 모든 국가가 포트4에서 피하길 바라는 1순위로, 이탈리아가 조에 들어오면 그 조는 무조건 죽음의 조가 되는 것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다.

조 편성 결과를 보자마자 좌절할 한국과 달리 일본은 나름대로 괜찮은 조에 편성됐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포트2에서 조 편성에 임하는 일본은 이번 시뮬레이션에서 브라질, 후반전 추가시간에 두 골을 터트리며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스코틀랜드(포트3), 그리고 인구가 15만명에 불과하지만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퀴라소와 함께 C조에 묶였다.

브라질은 매 월드컵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이지만, 일본은 지난 10월 친선경기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경험이 있어 브라질을 만나더라도 크게 위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스코틀랜드 역시 일본을 괴롭힐 수 있는 팀이기는 하나 일본의 최근 경기력 등을 생각하면 오히려 일본의 패배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적을 듯하다. 퀴라소는 사실상 C조 팀들의 '1승 제물'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물론 '더 선'이 공개한 조 편성 결과는 시뮬레이션에 불과하지만, 이 시뮬레이션 결과와 같은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이달 열린 볼리비아전과 가나전에서 승리하며 포트2를 확정 지었지만, 포트2에 들어갔다고 해서 무조건 까다로운 조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걸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사진=더 선 / 엑스포츠뉴스DB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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