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진짜 '명가 재건'? 맨유 단장이 직접 "명확한 계획 가지고 있어, 스쿼드에 투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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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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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단장 제이슨 윌콕스가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간) "윌콕스는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과 프리미어리그 우승 타이틀에 꾸준히 경쟁하기 위해 선수단에 더 투자할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벤자민 세스코, 세네 라멘스 등을 품었다. 결과는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며 6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 단장 윌콕스는 "우리는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팀이 개선해야 할 영역을 알고 있다. 우리가 TOP 4에 들어 꾸준히 UCL과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려면 스쿼드에 투자하고 올바른 선수들을 영입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실력이 있는 선수이면서도 압박을 견딜 수 있고, 스쿼드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 올바른 선수. 항상 엘리트 재능만 영입하는 게 아니다. 올바른 성격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팀에 무언가를 가지고 올 수 있어야 한다"라고 더했다.

윌콕스는 "우리는 우리 위치에 정말 만족하지만 개선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선수들은 절대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루벤 아모림 감독도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항상 개선점을 찾는다. 맨유 구성원은 누구나 똑같이 생각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선수들에 대해선 "선수들은 정말 빠르게 적응했다. 특히 쿠냐와 음뵈모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고 잉글랜드에서 살았기 때문에 적응이 더 빠르다. 세스코와 라멘스 같은 경우에도 잘 적응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은 놀라울 정도로 잘 적응했다. 모두 좋은 선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데려온 선수들이 그렇다. 최고의 프로다. 우리는 이제 그걸 결과로 바꿔야 한다"라며 "우리는 찬스를 만들고 마무리하고 있지만 계속 유지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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