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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이적하자마자 최악의 첫인상’…관중석서 핸드폰 삼매경, ‘첼시 팬들 분노→맨유 팬들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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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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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첼시 팬들에게 ‘최악의 첫인상'을 안겼다.


첼시는 3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에서 풀럼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2승 1무로 1위로 올라섰다.


결과만 놓고 보면 ‘겹경사’였다. 승리와 더불어 새로운 선수의 영입 여부가 발표됐기 때문. 주인공은 가르나초였다. 가르나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후벵 아모림 감독과 불화를 겪은 뒤, 이미 이적이 기정사실화된 상태였다.


여름 이적시장 내내 행선지를 찾고 있었는데, 결국 라이벌 팀 첼시로 향했다. 맨유 입장에서는 이적료도 얻고, 문제아를 내보냈다는 점에서 최선의 결정이었다. 반면 첼시는 당초 사비 시몬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시몬스가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자 차선책으로 가르나초를 데려왔다.


첼시 팬들에게 가르나초의 ‘첫인상’은 최악으로 남았다. 가르나초는 풀럼전을 관람하려 스탬포드 브릿지를 찾았다. 그는 관중석에서 첼시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데 행동이 문제가 됐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가르나초는 첼시 동료들이 경기를 치르는 동안 휴대폰을 보며 화면을 스크롤하고 있었다. 이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이 장면은 SNS 상에서 논란이 됐다. 맨유 팬이자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크 골드브리지는 “앞에서 첼시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데, 그는 핸드폰만 두드리고 있었다. 가르나초가 떠나서 정말 기쁘다”라는 평을 남겼다. 첼시 팬들의 반응은 분노로 가득했다.


팬들은 “신입생이 경기가 아닌 휴대폰을 보고 있다니 벌써부터 화난다”, “가르나초의 첫인상은 핸드폰만 보고 경기에 집중하지 않는 것이다”, “참 웃기는 행위다”, “경기를 제대로 보지도 않는 걸 보면 그의 태도를 알 수 있다”며 가르나초의 태도를 비판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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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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