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어쩌나?…SF, '프로경력無' 대학감독 선임→리빌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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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유다연 인턴기자┃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팀이 덕장으로 유명한 감독과 이별하고 프로 경험이 전무한 대학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3일(한국 시각) 공식 채널에 "토니 비텔로가 40대 샌프란시스코 감독으로 취임했다"라고 발표했다.
토니 비텔로 감독은 테네시대 야구팀 감독으로, 프로 경력은 없다. 구단은 "비텔로 감독은 최근 대학 야구에서 가장 유망하고 혁신적이고 존경받는 감독 중 하나다. 감독의 리더십, 경쟁력, 헌신은 선수들을 발전시켰다고 알려졌다"라며 "팀을 뭉치게 하고 경기에 대한 열정이 구단의 기준과 맞다고 생각해 선임하게 됐다. 우리는 그가 가져올 에너지와 지시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 가져올 미래에 주목하기로 했다"라고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
감독에 대한 정보가 없다 보니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공식 채널에 비첼로를 소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대학리그에서 23시즌을 보냈고 8시즌 동안 테네시대학교 감독을 했다는 등 내용이 담겼다.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자 10명과 2021년 이후로 42명이 뽑혔다는 부분에 눈길이 갔다.
비텔로 감독은 구단을 통해 "정말 영광스럽고 이 기회에 감사하다. 이 팀의 선수들을 지도하고 샌프란시스코 감독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자랑스러운 자이언츠를 만들기 위한 일을 빨리 착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와일드카드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밥 멜빈 감독은 2024시즌부터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를 이유로 시즌이 끝나자마자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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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다연 인턴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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