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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 어느 정도길래, SSG 특급 마무리가 놀랐나…"어제 (최)지훈이 형 보니 엄청 좋더라, 놀랄 수도 있다" [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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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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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조병현./인천 = 이정원 기자
2025년 10월 1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SSG 조병현이 9회초 구원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최)지훈이 형 거 치고 싶다."

SSG 랜더스 투수 조병현은 1년 동안 이 스페셜 매치를 준비했다.

SSG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특별 이벤트 '랜더스페셜 매치-섬곤전’을 개최한다. 2025시즌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만든 자리.

한유섬 팀과 오태곤 팀으로 나뉘어 7이닝 경기로 진행되며, 투수와 야수가 포지션을 바꿔 경기를 치른다.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올 시즌 69경기 5승 4패 30세이브 평균자책 1.60을 기록하며 풀타임 마무리 첫해 맹활약한 조병현은 한유섬 팀의 우익수로 나선다.

경기 전 조병현은 "1년 동안 준비했다. 오늘 준비한 거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타자로 정식 경기 나서는 건 중학교 때 이후 처음이다. 그래도 시즌 때 한두 번 정도 연습은 했다. 이날을 위해"라고 미소 지었다.

SSG 랜더스 조병현./SSG 랜더스

이날 오태곤팀의 선발 투수는 절친 조형우. 두 선수는 드래프트 동기로 올 시즌 숱하게 호흡을 맞췄다. 조형우는 올 시즌 102경기 64안타 4홈런 29타점 23득점 타율 0.238을 기록했다. 이날은 적이다.

조병현은 "어제 던지는 걸 봤는데 좋더라. 그래도 삼진은 먹지 않겠다. 홈런을 치고 싶다. 마음에 드는 공이면 초구부터 휘두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타석에서 야수들의 공을 치는 이색적인 경기다. 조병현이 뽑은 곤팀 경계대상 1호 투수는 누구일까.

조병현은 "(최)지훈이 형 공을 치고 싶다. 어제 훈련할 때 보니까 엄청 좋더라. 놀라실 수도 있다. 그 정도로 좋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2025년 10월 1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SSG 최지훈이 4회초 2사 2루서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끝으로 조병현은 "많은 팬분들이 경기장을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재밌을 것 같다. 색다른 경험이다. 그래서 더 재밌는 하루가 될 것 같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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