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폭발' 이강인, '파리지옥' PSG와 이별할까... "더 많은 기회 원해, 나폴리-맨유-아스널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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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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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이강인이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소식을 전하는 'PSG 토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PSG 선수단의 뎁스는 지난 시즌 역사적인 트레블 달성에 대단한 역할을 했지만, 모든 선수가 자신의 역할에 만족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제한된 출전 시간으로 인해 일부 선수들은 더 많은 기회를 원하고 있는데 이강인도 그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의 말을 인용해 "나폴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아스널이 이강인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나아가 아스널은 직접 연락을 취해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언급된 구단들뿐만 아니라 아스톤 빌라 역시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6일 "PSG는 이강인에 대한 영입 제안을 듣는 것을 배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빌라가 매력적인 선택지로 등장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이어 "이강인은 몇 달 안에 PSG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만약 빌라가 다가올 1월, 이강인의 영입에 성공하게 된다면 팀 공격에 또 다른 차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빌라 이적설'은 조금씩 구체화되어 갔다. PSG의 소식을 전하는 'VIPSG'는 16일 "겨울 이적시장이 다가오고 있고, 빌라는 강력하게 움직이고자 한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PSG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한 이강인을 영입하려 한다. 4,000만 유로(약 662억 원)의 이적이 확정될지 주목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계약 가능성도 전해졌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0일 "PSG의 재계약 대상에는 이강인,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윌리안 파초가 포함되어 있다. 다가올 몇 주 동안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뜨거운 감자'로 등극한 이강인이 다가올 겨울 어떠한 결단을 내릴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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