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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김연아 또 완파' 안세영, 中 마스터스 2연패 보인다…김가은도 2위 꺾고 깜짝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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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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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이 인도의 국민적 스타를 꺾고 올해 7번째 국제 대회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었다.

안세영은 19일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푸살라 신두를 게임 스코어 2 대 0(21-14 21-13)으로 완파했다.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은 14위 신두를 38분 만에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2년 연속 대회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안세영은 또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이상 슈퍼 1000 대회)과 인도 오픈과 일본 오픈(이상 슈퍼 750 대회),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대회)에 이어 7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신두는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내며 인도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우승을 거뒀다. 또 신두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은메달, 2021년 도쿄올림픽 동메달로 인도 여자 선수 최초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며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30살로 체력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광고 수입 등으로 약 100억 원을 버는 인도의 김연아 격인 스타다.

하지만 현재 세계 최고 선수 안세영에게는 쉬운 상대였다. 안세영은 신두와 통산 전적에서 8승 무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1게임을 손쉽게 따낸 안세영은 2게임 7 대 7에서 무려 7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도 높아졌다.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안세영에게 패배를 안겼던 천적 천위페이(5위·중국)가 이날 8강전에서 3위 한웨(중국)에 덜미를 잡혔기 때문이다. 안세영은 4강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4위·일본)-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8위·인도네시아)의 8강전 승자와 격돌한다.

김가은(삼성생명)은 8강전에서 2위 왕즈이(중국)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세계 32위인 김가은은 왕즈이에 게임 스코어 2-1(13-21 21-17 21-11) 역전승을 거두고 깜짝 4강 진출을 이뤘다. 김가은은 4강에서 한웨와 맞붙는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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