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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펼쳐지는 유소년 축구 전쟁…'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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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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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 강의택 기자┃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팀과 해외 명문구단 유소년 팀이 만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7일간 인천 일대에서 열리며,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게 됐다. 유스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참가팀은 총 12개 팀이다. K리그에서는 광주FC, 수원삼성, 성남FC, 포항스틸러스까지 4팀이 출격하고, 인천광역시 축구협회 초청으로 인천남고와 부평고가 이번 대회에 나서며 국내 팀은 총 6개 팀이다.

RCD 에스파뇰(스페인), KAA 헨트(벨기에), 감바 오사카, 오이타 트리니타(이상 일본), 하노이FC(베트남), 레알 솔트레이크(미국)가 해외 초청 팀으로 이번 대회를 함께 한다.

참가 선수 연령은 U-17(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며, 대회 방식은 6개 팀씩 A, B조로 나뉘어 팀당 조별리그 다섯 경기를 소화한 뒤, 각 조 1위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A조에는 에스파뇰, 레알 솔트레이크, 오이타, 수원, 광주, 인천남고가 편성됐고, B조에는 헨트, 하노이, 감바, 성남, 포항, 부평고가 들어갔다.

조별리그는 24일부터 29일까지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 등 인천 일대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30일 오후 1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연맹은 이번 대회에 이어 11월에는 K리그와 아시아 구단 유소년팀이 참가하는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5'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맹은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선진 리그와의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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