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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가 저지 당하면 속수무책…FA로 시선 돌리는 '악의 제국' 5700억 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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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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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 ⓒ연합뉴스/REUTERS/AP
▲ 뉴욕 양키스. ⓒ연합뉴스/REUTERS/A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기세로 월드시리즈까지 올라갔지만, LA다저스에 밀려 준우승했던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

올해는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승률 동률이었지만, 상대 전적에서 밀렸고 와일드카드시리즈로 밀렸습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토론토를 만났지만, 1승3패로 더는 전진하지 못했습니다.

양키스를 싫어하는 상대팀 선수부터 팬들까지, 온갖 조롱을 던졌습니다.

시즌 중 양키스는 수비에서 잔실수가 나오며 놓친 경기들이 많았습니다.

득점력도 형편없었습니다. 특히 애런 저지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동안 경기력이 엉망에 가까웠습니다.

결국 전력 보강이 해법이라는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올 시즌 시작 전 후안 소토를 뉴욕 메츠에 내줬지만, 폴 골드슈미트, 맥스 프리드를 영입하며 누수를 막았습니다.

그렇지만, 전력 상승 시너지 효과로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자유계약선수, FA로 시선을 돌려 보강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코디 벨린저가 옵트 아웃을 선언하며 FA 시장에 나서기로 해 그에 걸맞은 자원이 필요합니다.

FA 최대어로 불리는 시카고 컵스의 카일 터커에게 시선이 집중됩니다.

오른손 골절과 종아리 근육 부상에도 타율 0.266, 22홈런, 63타점, 25도루 등 괜찮은 지표를 보여줬습니다.

터커 영입을 위해서는 4억 달러, 우리 돈 5700억 원대의 초대형 계약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저스가 관심이 있다는 소문도 있어 양키스와 쩐의 전쟁을 벌일 것인지가 최대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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