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248(6) 명
  • 오늘 방문자 7,639 명
  • 어제 방문자 9,579 명
  • 최대 방문자 11,504 명
  • 전체 방문자 1,246,536 명
  • 전체 회원수 795 명
  • 전체 게시물 175,054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스포츠뉴스

"저 몸 풀면 안 되나요?" "안 돼, 벤치로 돌아가" 엔드릭, 워밍업 요청→ 단칼에 거절… 이제 어쩌나?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

본문

(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엔드릭이 벤치를 달구는 시간만 늘려가고 있다. 브라질의 '신성'으로 주목받았지만, 지금은 짧은 출전 시간조차 얻기 힘든 처지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한국 시간) 헤타페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35분에 터진 킬리안 음바페의 골로 앞서나간 레알 마드리드는 2명이 퇴장당한 헤타페를 꺾고 리그 1위를 지켜냈다.

곤살로 가르시아, 브라힘 디아스, 아르다 귈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라울 아센시오가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엔드릭은 끝내 벤치를 지켜야 했다. 시즌 초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했던 엔드릭은 5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 교체 명단에 속했지만, 단 1분도 뛰지 못하고 있다.

헤타페전이 그에게 더욱 마음 아팠던 이유는, 몸을 푸는 행위조차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추전을 향한 일말의 희망조차 꺾이는 순간이었다.

<디애슬레틱>은 SNS를 통해 "헤타페전에서 엔드릭은 워밍업을 요청했지만, 벤치로 돌려보내졌다. 그는 화가 났다"라고 전했다. 팬들은 "언젠가 그의 순간이 올 것"이라며 "모든 위대한 선수들에겐 '거절의 순간'이 존재했다"라고 위로했다.

2024-2025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엔드릭은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등 쟁쟁한 경쟁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 이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도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내년 열리는 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엔드릭은 올여름 여러 클럽들과 이적설에 엮인 바 있다. 프랑스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리에 A의 유벤투스 등과 링크됐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미래를 위한 임대 이적이 시급해 보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터치라인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19,022 / 1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