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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허미미 동생' 허미오, 유도 여자 52㎏급 1회전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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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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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마친 유도 허미오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4일 경남 합천군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 일반부 -52㎏ 경기 종료 후 허미오(경북·흰 도복)가 인사하고 있다. 허미오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의 여동생이다. 2024.10.14 image@yna.co.kr

(합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허미오(경북체육회)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자 일반부 52㎏ 1회전에서 탈락했다.

허미오는 14일 경남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유도 여자 일반부 52㎏ 1회전에서 양서우(순천시청)에게 팔가로누워꺾기 한판으로 졌다.

허미오는 올해 파리 올림픽 57㎏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허미미(경북체육회)의 동생이다.

허미미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63㎏급에 출전했다.

허미오 전국체전 유도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4일 경남 합천군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 일반부 -52㎏ 경기 허미오(경북·흰 도복)와 양서우(전남)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허미오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의 여동생이다. 2024.10.14 image@yna.co.kr

이날 허미오를 물리친 양서우는 2021년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8월에는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70대 피서객을 구조한 사연이 알려졌던 선수다.

또 도쿄 올림픽 때는 계체를 통과하기 위해 머리까지 삭발하고 경기에 출전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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