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압박 성실히 했던 손흥민, 무득점 침묵...커리어 최초 '5경기 연속 득점' 도전 계속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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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이 전반전 침묵했다. 개인 커리어 최초 5경기 연속 득점을 해낼 수 있을까.
LAFC는 6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5라운드에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LAFC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 부앙가, 손흥민, 틸만이었고 중원은 델가도, 세구라, 초이니에르였다. 포백은 홀링스헤드, 타파리, 포르테우스, 팔렌시아였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애틀랜타는 5-3-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투톱 티아레, 알미론이었고 중원은 알자테, 슬리스, 미란추크였다. 수비진은 아마도르, 미하흐, 베로칼,그레게르센, 에르난데스였다. 골키퍼는 히버트였다.
LAFC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애틀랜타의 수비 뒷공간을 노린 부앙가가 침투했고 로빙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때렸다.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LAFC가 공세를 몰아쳤다. 전반 12분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 프리킥 찬스가 나왔다. 부앙가가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살짝 빗나갔다. 전반 16분 손흥민의 오른발 슈팅도 수비수에 막혔다.
LAFC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갔다. 전반 26분 좌측에서 부앙가가 단독 돌파 후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가 막았는데 팔렌시아가 세컨드 볼 슈팅으로 연결했고 또다시 수비에 막혔다. 전반 36분 손흥민이 우측에서 프리킥을 올려줬다. 홀링스헤드의 헤더가 나왔는데 빗나갔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 개인 커리어 최초 5경기 연속골에 성공한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 있을 때 2016년과 2021년 4경기 연속 득점은 달성한 적이 있지만 5경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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