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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점유율 72%+슈팅 28개→무승부' 포항 박태하 감독, "납득할 수 있는 결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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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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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항스틸러스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박태하 감독은 무승부라는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ACLT) 조별리그 H조 4차전에서 탬피니스 로버스에 1-1로 비겼다.

포항은 전반전 68%의 볼 점유율을 잡고 12개의 슈팅을 때리는 등 상대를 압도했다. 그러나 후반전 상대에 찾아온 단 한 번의 기회를 막지 못했다. 라인을 높이 올려 상대를 압박했는데 뒷공간 롱패스를 허용하면서 선제골을 실점했다. 포항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몰아쳤고 경기 막바지 오베르단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튀어나온 걸 조상혁이 달려들어 마무리해 균형을 맞췄다. 승리에는 실패했다.

경기가 끝난 뒤 박태하 감독은 "오늘 경기 결과는 보신 분들과 저 그리고 선수들 모두 다 납득할 수 있는 결과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상대가 내려선 상황에서 우리가 득점을 하지 못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골 결정력이나 공격 부분에 문제를 짚고 넘어가고 싶다. 반대로 상대 수비가 내려섰지만, 조직적인 움직임에 대해서는 상대도 좋은 팀이다 하는 인상을 받았다. 홈경기는 우리가 더 이점을 가져가야 했는데 좀 더 노력을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서 "전반전에 기대는 했지만 결정적인 찬스가 그렇게 많이 있었다고는 생각하진 않는다. 전술적으로는 준비한 대로 나왔는데, 전반에 들어간 공격수들의 움직임이라든가 개인이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 순조롭게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전반전 끝나고 변화를 줄 수밖에 없었다"라며 "후반 들어서 상대를 위험에 빠뜨리는 장면들이 많았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라고 승리하지 못한 이유를 분석했다.

박태하 감독은 실점 장면 역습을 내준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지난번에도 그런 상황이 많았는데 상대가 내려서는 상황에 대비는 하지만 조직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런 문제들은 수비의 방어 능력, 개인적인 미스라고 여겨진다. 1대1 마크할 때 수비는 항상 상대를 돌아서지 못하게 해야하는데, 실점한 장면에 대해서는 앞으로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라고 수비 개선을 강조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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