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린가드? 악동 발로텔리, K리그 오나…프랑스 매체 '2개 구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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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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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이미지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의 축구 스타 마리오 발로텔리(제노아)의 K리그 진출설이 제기됐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28일(현지시간) 지난해 발로텔리에게 관심을 보였던 K리그1 내 2개 팀이 다시 영입 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제노아에서의 여정이 끝을 향해 가고 있다고 했다. 발로텔리는 제노아 이적 후 6경기 출전에 그쳤고 총 56분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득점도, 도움도 없고 심지어 슈팅 시도조차 기록하지 못했다.
이 매체는 자체 소스를 통해 공개되지 않은 K리그1 내 2개 구단이 발로텔리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프로축구의 겨울 이적시장은 올해 3월 27일까지라고 소개하며 발로텔리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할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발로텔리는 축구의 즐거움을 다시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출전시간 감소에 불평을 하지 않는 등 '악동'으로 불렸던 예전보다 훨씬 더 성숙해졌다는 게 풋메르카토의 설명이다.
만약 발로텔리가 K리그1 무대를 밟는다면 제시 린가드(FC서울)만큼, 혹은 그 이상의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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