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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이강인·배준호’ 꿈꾸는 영건, ‘득점 기계 ’ 셰브첸코 아들과 싸운다…U-20 월드컵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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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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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에 나서는 이창원호. 사진 | 대한축구협회


사진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이 28일(한국시간) 칠레에서 개막, 내달 20일까지 2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6개 대륙을 대표하는 24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2위와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U-20 월드컵은 고 디에고 마라도나(1979년 대회)를 시작으로 리오넬 메시(2005년 대회), 폴 포그바(2023년 대회) 등 세계적인 스타를 배출했다.

한국은 1983년 박종환호가 멕시코 대회에서 4강에 올라 ‘붉은 악마’ 신화를 일으킨 적이 있다. 이후 2019년 정정용호 체제에서 한국 남자 축구 FIFA 주관 대회 참가 역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달성했다. ‘막내형’으로 불리며 맹활약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골든볼을 수상, 월드 스타로 성장했다.

2019년 U-20 월드컵 당시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 사진 | 대한축구협회


한국은 김은중 현 수원FC 감독이 지휘한 2023년 대회에서도 4강에 진출했다. 이승원(김천 상무)이 브론즈볼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는 28일 오전 5시 A조의 일본과 이집트, B조의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우크라이나와 첫판 이후 파라과이(10월1일), 파나마(10월4일)와 조별리그 B조 세 경기를 치른다. 모두 발파라이소의 에스타디오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에서 열린다.

3회 연속 4강 이상 성적을 노리는 이창원호는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 양민혁(포츠머스) 윤도영(엑셀시오르) 등 핵심 유럽파가 합류하지 못했다. 해외파는 ‘주장’이자 올해 U-20 아시안컵에서 4골을 기록한 김태원(포르티모넨스)과 김명준(헹크) 뿐이다. 김명준은 부상을 입은 김준하(제주)의 대체 선수로 합류했다. ‘완전체’로 볼 순 없지만 이 감독은 21명의 태극전사와 함께 “두려움을 없이 부딪쳐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8일 칠레로 출국한 한국은 산티아고에서 적응 훈련한 뒤 개최국 칠레, 뉴질랜드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며 예열했다. 첫 상대 우크라이나는 지난 2019년 대회 결승에서 만난 상대다. 당시 한국은 1-3으로 져 아쉽게 준우승했다. 6년 만에 같은 무대에서 설욕을 그린다.

우크라이나엔 과거 ‘득점 기계’로 명성을 떨친 안드리 셰브첸코의 아들 크리스티안 셰브첸코(왓퍼드)가 포함돼 있다.

최근 U-20 월드컵을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하는 아시아 선수가 늘어나는 만큼 이창원호 주요 멤버의 동기 부여도 남다르다. 직전 대회에서도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이 대회 활약을 앞세워 유럽으로 날아갔다. 2007년생 신예 공격수 김현오(대전)와 ‘제2 김민재’로 기대를 모으는 2005년생 신민하(제주) 등의 활약에 시선이 쏠린다. kyi0486@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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