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마스터스 1000 대회 최고령 4강 진출 기록 경신...38세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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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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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대회 최고령 단식 4강 진출 기록을 경신했다.
조코비치는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롤렉스 상하이 마스터스(총상금 919만6천달러) 준준결승에서 지주 베리스(44위·벨기에)를 2-0(6-3 6-4)으로 꺾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올해 3월 마이애미오픈에서 자신이 세운 마스터스 1000 대회 최고령 4강 기록 37세 10개월을 38세 5개월로 늘렸다.
마스터스 1000 대회는 연간 9개 대회가 열리며 4대 메이저 대회 바로 아래 등급이다. 최고령 결승 진출 기록도 조코비치(3월 마이애미오픈)가 보유 중이며, 최고령 우승은 2019년 마이애미오픈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의 37세 7개월이다.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최고령 마스터스 1000 챔피언이 된다. 준결승 상대는 발렌틴 반체로(204위·모나코)다.
조코비치는 마스터스 1000 대회 단식 우승(40회), 결승 진출(60회), 4강 진출(80회) 모두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우승은 2023년 11월 파리 마스터스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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