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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주말프리뷰] 수원에서 펼쳐지는 'KCC 허훈'의 부상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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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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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민수 인터넷기자] 얄궂은 운명의 장난일까. KCC 유니폼을 입은 허훈의 첫 경기가 수원에서 펼쳐진다. 

▶ 수원 KT(7승 4패, 공동 3위) vs 부산 KCC(6승 5패, 5위)
11월 8일(토) 오후 2시 @ 수원KT소닉붐 아레나 IB SPORTS / TVING


- KCC 허훈의 첫 경기, 상대는 친정팀 KT
- 해결되지 않는 KT의 저조한 야투 성공률
- ‘슈퍼팀 2기 첫 공개’ 그 위력은?

최근 들어 기세가 한풀 꺾인 KT와 KCC가 만난다. 공교롭게도 오프시즌 KCC로 이적한 허훈의 부상 복귀전이자, KCC 소속으로 치르는 첫 공식 경기다. 모든 KBL 팬들의 관심이 쏠린 빅매치,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KT는 여전히 야투 성공률이 말썽이다. 2점슛 성공률은 47.4%로 리그 9위고, 3점슛 성공률 역시27.8%로 리그 9위다. 전체 야투 성공률은 39.9%로 40%가 되지 않는다.

공격 효율을 나타내는 오펜시브 레이팅 역시 105점으로 전체 8위에 그쳤다. 최근에는 KT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밀리며 평균 33.6개까지 떨어졌다. 최근 4경기 연속 리바운드 싸움에서 졌다.

심지어 KCC는 올 시즌 평균 실점 74.73점으로 리그에서 세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 중이다. 리바운드 허용 또한 평균 35.8개로 LG(33.5)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수치다. 과연 KT의 무딘 창이 KCC의 단단한 방패를 뚫어낼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하지만 KCC의 분위기도 안 좋기는 마찬가지다. 1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던 허웅의 뜨거운 손끝이 최근 주춤하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8점과 9점에 그쳤고, 야투 성공률도 모두 35%를 넘지 못했다.

최준용이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연패 탈출에 실패했고, 그대로 3연패 수렁에 빠졌다. KCC는 허훈의 복귀로 완전체가 되었다. 허훈-허웅-송교창-최준용-숀 롱으로 이어지는 초호화 라인업이다.

물론 허훈과 최준용이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안 됐지만, 기대되는 것은 분명하다. 과연 KCC는 슈퍼팀의 명성에 걸맞은 경기력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 서울 삼성(6승 6패, 6위) vs 서울 SK(6승 7패, 7위)
11월 9(일) 오후 4시 @잠실체육관 tvN SPORTS / TVING

- 시즌 두 번째 ‘S-더비’ 삼성의 연승? SK의 설욕전?
- 3점슛 성공률 40.7%, 180도 달라진 삼성
- 돌아온 ‘영미’ 안영준, 워니와 함께 3연승 이끌까?

시즌 두 번째 ‘S-더비’가 잠실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 맞대결은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과연 SK가 설욕에 성공할지, 삼성이 연승을 이어갈지 주목해보자.

올 시즌 삼성의 팀 컬러는 확실하다. 바로 외곽슛이다.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 30.2%로 전체 8위에 머물렀던 삼성이 180도 달라졌다.

삼성은 올 시즌 경기당 29.3개의 3점슛을 시도해서 11.9개를 성공 중이다. 3점슛 성공률 40.7%로 리그 전체 1위다. 리그에서 유일하게 3점슛 성공률이 40%가 넘는 팀이다.

특히 최현민의 코너 3점슛은 모든 팀들이 경계하는 삼성의 공격 옵션 중 하나다. 올 시즌 최현민은 3점슛 성공률 42.5%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 중이다. 2점슛 시도(1.4개)보다 3점슛 시도(3.3)가 2배 이상 많다. 구탕(55%)과 이근휘(45.8%), 니콜슨(43.9%)에 이어 가장 무서운 슈터로 자리 잡았다.

이에 맞서는 SK는 2연승을 질주 중이다. 안영준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직전 경기 정관장을 상대로 2점 차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다만 부상 악재가 끊이지 않는다. SK는 이미 오재현이 발목 부상을 당하며 이탈했다. 거기에 오세근마저 정관장과 치른 직전 경기에서 눈 부상을 입고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전희철 감독은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부상에서 회복한 안영준도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상황에서 선수단에 부상이 겹치는 것은 분명 좋지 않은 소식이다. 그만큼 워니에게 많은 부담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특히 가용 인원이 적은 SK에게 부상은 그 무엇보다 치명적이다. 

과연 삼성과 SK 중 상대를 잡고 더 높은 순위로 도약할 수 있는 팀은 어디가 될지 주목해보자.

#사진_점프볼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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